[UTD기자단=인천] 최근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의 결과물을 손에 쥔 인천유나이티드 이기형 감독의 얼굴은 그야말로 어두운 그림자가 가득했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4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에두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1-3으로 패배했다.
경기 후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이기형 인천 감독은 “매 경기 선제실점을 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데 그 점을 개선해야 할 것 같다”며 “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하려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기죽지 말라고 전하고 싶다”고 총평을 전했다.
이 감독이 총평을 이야기한 뒤 기자회견장에는 적막함만 가득했다. 이어 두 번째 질문이자 마지막 질문이 던져졌다. 이날 전북의 결승골이자 인천의 선제 실점이었던 전반 18분 채프만의 자책골에 관련한 질문이었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선수들이 실점을 안 하려는 의욕이 너무 과해서 그렇게 된 것 같다. 경기의 일부라 생각하고 채프만 선수에게도 개의치 말라고 전하고 싶다”고 독려를 표했다.
한편 인천은 오는 5일 토요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르는 25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맞대결한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남우석 UTD기자 (namu9403@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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