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하남] 연승 사냥에 나섰던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승점 1점을 더하는 데 그쳤다. 전재호 감독은 결정력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한 채 경기 내용에 애써 만족감을 표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9월 2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15라운드(후기 4R) 서울이랜드 U-18과의 원정경기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경기력은 좋았지만 득점 기회에서 조금은 세밀하지 못했던 부분이 이렇게 무승부로 이어진 것 같다”고 경기 총평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사전 분석을 토대로 상대의 측면을 주로 노려보기로 했다. 측면에 기술이 좋고, 발 빠른 선수들을 배치했다”며 “따라서 측면에 기술이 좋고 발이 빠른 선수들을 배치했는데 승리하지 못해 못내 아쉽다. 서울이랜드도 준비를 잘했고,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이랜드 원정경기는 인천 대건고에게 있어 원정 2연전의 첫 단추였다. 후기리그 우승을 위해 필히 잡아야 하는 경기였지만, 결과적으로 승점 1점을 더하는 데 그치고 말았다.
이 부분에 대해 묻자 전 감독은 “몇 승을 하느냐보다는 팀 그리고 선수 개개인을 어떻게 성장시킬지가 최우선 목표”라고 힘주어 말하며 오늘이 아닌 내일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인천 대건고는 1승 2무(승점 5)의 기록으로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인천 대건고는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5시 안산 유소년타운 1구장에서 안산그리너스 U-18을 상대로 K리그 주니어 16라운드(후기 5R) 원정경기를 치른다.
끝으로 전 감독은 “축구는 역시 쉽게 이길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배운 한 판이었다”면서 “다음 안산전에서는 오늘 부족했었던 골 결정력을 잘 보완해서 이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종합운동장]
글 = 문근보 UTD기자 (iufcidea@gmail.com)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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