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미래 파검의 전사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2017 인천유나이티드 U-12/U-10 공개테스트’가 지난 주말 성황리에 종료됐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인천 파검의 전사로 거듭나길 꿈꾸는 어린이들의 열정만큼은 뜨거웠다.
지난 10월 14일.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이날 공개테스트에는 85명(U-12 50명, U-10 35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며 축구 선수로서의 꿈을 표출했다.
이날 평가관으로는 인천 U-12 코칭스태프(이성규 감독, 안준혁 코치)와 인천 U-15 광성중 코칭스태프(우성용 감독, 김태종 코치, 최승주 GK코치) 등이 깊이 숨겨있던 원석들을 발굴하기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냈다.
유소년 육성팀 관계자의 안내와 함께 본격적인 테스트가 시작됐다. 테스트에 참가한 어린 선수들은 워밍업을 시작으로 리프팅, 드리블 등 기본기를 첫 시작으로 학년을 구분하여 1대1 공격과 수비를 평가받고 창의성과 팀플레이를 평가하는 미니게임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식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 운영 능력을 면밀히 확인하기도 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 시스템은 K리그에서 손에 꼽을 만큼 최고의 육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U-12, U-15, U-18(대건고)을 거쳐 프로까지 올라간 첫 케이스로 올라선 김보섭과 명성준이 있고, 그밖에도 내년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클럽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입단을 확정지은 정우영 역시 인천 U-12 출신이다.
한편 인천 구단은 이날 공개테스트에 참가한 어린이들 중 1차 합격자를 추린 다음 10월 21일 한 차례 추가 테스트를 거친 뒤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는 10월말 입단식과 함께 인천 U-12팀의 일원으로서 정식적인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글 = 변승현 UTD기자(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com)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