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시즌 마지막 일정을 치른다. 비록 후반기 왕중왕전 진출을 실패했지만 무패로 후기리그를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11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인천송도LNG축구장에서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22라운드(후기 11R) FC안양 U-18 안양공고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후기리그 무패로 유종의 미 노리는 인천
FC서울 U-18 오산고와 수원삼성 U-18 매탄고와의 승점차가 4점으로 벌어지며 인천 대건고는 이번 경기에 승리를 거둔다고 하더라도 후반기 왕중왕전에 가지 못한다. 때문에 이번 안양공고전은 올 시즌 마지막 경기다. 후기리그 무패로서 마지막 유종의 미를 노리고 있다.
전재호 감독은 평소 인터뷰에서 “우리 팀을지지 않는 팀으로 만들겠다. 마지막 2경기를 안방에서 치르는 만큼 반드시 모두 승리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올 시즌 인천 대건고는 금석배 4강,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4위, U18 챔피언십 4강에 올랐다.
인천은 최근 3년간 안양에 패배가 없다
후기리그를 무패로 마무리하는 것 이외에도 인천 대건고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있다. 바로 안양공고전 무패 행진이다. 인천 대건고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안양공고에 단 한 차례도 패한 적 없다. K리그 주니어, U18 챔피언십 등 수차례 맞붙어 모두 강세를 보였다.
허나 과거의 전적이 우세하다고 하나 방심은 결코 금물이다. 올 시즌 후기리그에서 안양공고는 리그 초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5승 1무 3패(승점 16)로 인천 대건고를 승점 3점차로 바짝 뒤쫓고 있기도 하다. 인천 대건고는 지난 좋은 기억들을 되살릴 필요가 있다.
‘중원의 키플레이어’ 미드필더 김현수
최종전을 앞두고 인천 대건고에 전력 누수가 상당하다. 정우영, 민성준이 U-19 대표팀 소집으로 오랜시간 전력에서 이탈해있고, 이번 경기를 앞두고 강지훈, 최세윤, 최원창이 U-16 대표팀에 뽑히며 독일로 떠났다. 그런 상황에서 지켜볼 만한 키 플레이어는 단연 김현수다.
2학년 미드필더 김현수는 안양공고에 늘 강했다. 전기리그 맞대결에서는 시원한 중거리포로 자신의 인생 득점을 뽑아내기도 했다. 김현수는 “비록 왕중왕전은 못 나가지만 리그를 무패로 마치고 싶다.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필승의 각오를 전달했다.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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