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김해] 본선 토너먼트에서도 우승을 향한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의 무한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인천 대건고가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2월 4일 김해 장유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제 39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제주 서귀포고와의 16강전서 2-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운동장 상태도 좋지 않고, 거센 바람 때문에 적응하지 힘들었을 텐데 선수들이 잘해줘서 고맙다”고 짤막한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도 인천 대건고는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조별예선 2경기에서 선보인 16득점 무실점의 기록 때문인지 이날 2골차 무실점 승리를 거뒀음에도 뭔가 아쉬움이 남는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전 감독은 “득점을 적게 해서 아쉬운 것 보다는 볼을 지니지 않은 선수들의 움직임이 예선전 때보다 좋지 못했다”고 운을 뗀 뒤 “볼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패스 플레이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 부분이 아쉽지만 무실점한 부분은 만족한다”고 이야기했다.
토너먼트에서는 패하는 순간 끝이기 때문에 경기 전 선수들이 마음가짐을 다지는 데 있어 지도자의 뼈 있는 한마디가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전재호 감독은 “토너먼트는 떨어지면 끝이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자신감은 가져도 좋으나 자만하지 말라는 말을 해줬다”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한 모습이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선수들에게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장배 8강 진출에 성공한 인천 대건고는 2월 6일 화요일 오후 1시 35분 김해 임호체육공원에서 서울 중동고를 상대로 4강 진출권을 두고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김해 장유체육공원]
글-사진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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