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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관제탑 시전’ 문선민, “올 시즌 목표는 상위 스플릿 진출”

296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형찬 2018-03-11 1438



[UTD기자단=인천] 오늘은 말 그대로 '문선민의 날'이었다. 측면과 중앙을 가릴 것 없이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고, 그 성실함과 투지가 멀티골이라는 만들어냈다. 실력에 걸 맞는 화려한 팬서비스까지, 인천유나이티드 문선민은 이날 가장 많은 화제를 낳은 스타가 됐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1 2018’ 2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 개막전에서 3-2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단연 문선민이었다. 전반 3분 선제골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으며 후반 9분 승리의 마침표를 꺾는 결승골이자 자신의 멀티골을 터트렸다. 특별히 문선민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K리그 홍보대사 BJ 감스트의 ‘관제탑 댄스’ 세레머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문선민은 “매년 인천은 초반에 어려운 시기를 겪어왔다. 하지만 오늘은 의기투합해서 첫 승을 빨리 기록할 수 있었다. 기분이 좋다”고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문선민의 멀티골은 이날이 처음은 아니었다. 문선민은 지난 시즌 4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3-3 무)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한 바 있다. K리그 입문 이후 멀티골 기록은 두 번째인 셈이다. 이에 대해 그는 “나 혼자 잘했다기보다는 동료들이 기회를 만들어줘서 운이 많이 따랐던 것 같다. 멀티골의 공을 나보다도 팀 동료들에게 돌리고 싶다”며 겸손함을 표했다.

한편 문선민은 멀티골이라는 개인적인 행복과 동시에 아빠가 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문선민은 “아직 결혼은 하지 못했다. 혼인신고를 하고 아이를 갖게 되니 책임감을 한층 더 갖게 되었다”면서 “아이가 생기고 나서 더 책임감 가지고 경기에 임하자라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앞으로는 아빠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겠다는 다짐을 힘주어 말했다.



평소에도 다양하고 독특한 세리머니로 주목을 받은 문선민은 앞서 밝혔듯 BJ 감스트의 전매특허로 불리는 관제탑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그는 “경기 전 관제탑 댄스를 알았다.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했다. 감스트와 상의해서 지속적으로 할지 말지 결정하겠다”며 여유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도혁이형과 함께했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여운을 함께 남겼다.

마지막으로 문선민은 “우리는 상위 스플릿 진출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훈련이나 경기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절대 강자’ 전북 격침에 1등 공신으로 활약했던 인천의 문선민은 오는 3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내친김에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형찬 UTD기자 (khc8017@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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