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에게 있어 홈 개막전 승리는 유독 쉽지 않은 일이었음을 그간 역대 기록이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인천은 2018시즌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대어 전북현대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그렇게 홈 개막전 징크스는 놀랍게도 깨지고 말았다.
그 승리를 일조했던 모든 인천의 구성원들 가운데 돋보였던 인물이 하나 있다. 바로 K리그 1 무대 데뷔전을 치르며 반짝이는 존재감을 선보이며 인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코스타리카 특급’ 아길라르가 그 주인공이다. 경기 종료 후 UTD기자단이 아길라르를 만나봤다.
<다음은 아길라르 선수와의 일문일답 전문>
Q. 일단 인천소속으로 첫 출전 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 첫 경기 소감이 어떤가?
“매우 만족스러웠다.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고, 팀의 승리를 위해 개인적으로 매우 노력했다. 승리까지 거둘 수 있어 더할 나위 없는 데뷔전 이었던 것 같다”
Q. 오늘 상대한 전북은 한국에서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상당히 경쟁력 있는 팀임에 틀림없다. 이러한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는데 어떤 생각이었는지?
“어느 정도 (전북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10일) 만큼은 우리도 전북에 못지않게 강했던 팀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오늘 전북과 다름없을 만큼 강하고 좋은 팀이었다고 생각하며 개인적으로 그들을 상대하는 시간을 즐겼다”
Q. 아마도 대다수의 인천 팬들은 당신의 활약에 대해 상당히 만족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렇게 생각해주신다면 나로서는 매우 감사할 따름이다.(웃음) 그저 난 팀의 승리를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최대의 힘을 사용했을 뿐이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Q. 인천 소속으로 K리그 1 무대에서 데뷔 경기를 소화했다. 동료들과 처음으로 실전경기 호흡을 맞춰보았는데, 혹여나 어려움은 없었나?
“어려움은 전혀 없었다. 나 자신과 팀 동료들은 경기 중에 간단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이번 경기에서도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 졌다. 팀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
Q. 끝으로, 앞으로의 경기들에 대해 어떤 각오를 가지고 있는지?
“일단은 나를 비롯한 팀원들이 오늘 경기로 인한 피로를 잘 푸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로서 끝이 아니라 다음 주에 또 다른 경기가 있기 때문에 최정상의 몸 상태로 다시 한 번 팀을 위해 뛰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도 반드시 승리하겠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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