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TD기자단] ‘1강’으로 불리는 전북현대를 격침하고 들떴던 분위기가 다소 잠잠해졌다. 더 높은 곳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인천유나이티드가 분위기 반전을 위해 굳은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4월 22일 일요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8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과 맞대결한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의 인천과 최근 6경기 연속 무패의 수원이 펼치는 한 판 승부다.
‘5G 연속 무승’ 인천-‘6G 연속 무패’ 수원
인천과 수원 모두 3월에는 좋은 흐름을 가져갔다. 인천은 2라운드 전북전(3-2 승)을 기점으로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으나 최근에는 그 기세가 꺾여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의 늪에 빠져있다. 어찌 보면 계속된 무승부가 발목을 잡은 셈이다. 인천으로서는 유독 아쉬울 노릇이다.
반면 수원은 매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라운드 전남드래곤즈전에서 1-2로 패하며 주춤한 출발에 나섰지만 이후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 행진으로 단숨에 2위까지 올랐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병행하면서도 리그에서 원하는 결과물을 어느 정도 잡고 있는 모양새다.
공격 축구…확실한 공격진을 보유한 양 팀
인천에 무고사-쿠비-문선민의 삼각편대가 있다면 수원에는 데얀-임상협-바그닝요 트리오가 있다. 올 시즌 수원은 K리그 레전드로 불리는 데얀을 데려왔다. 인천은 리그 득점랭킹 2위에 오른 무고사를 필두로 막강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몬테네그로 특급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양 팀 모두 위협적인 공격을 펼치면서 상대 팀의 수비벽을 허물고 재빠르게 득점에 성공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인천은 9득점, 수원은 10득점으로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효 슈팅의 비율은 인천이 53개로 수원(35개)에 비해 월등히 앞서 있다.
계속된 인천의 수비불안과 부족한 집중력
인천의 수비 불안이 아쉽다. 시즌 초부터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다. 상위 스플릿으로 올라가기 위해 이기형호의 목표인 ‘공격 중심 축구’를 추구하는 것도 필요하나 이와 반대로 수비적인 측면에서 불안한 모습을 계속해서 노출하며 좀처럼 원하는 결과물을 손에 쥐지 못하고 있다.
수비 문제와 더불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떠오르는 것은 바로 집중력이다. 최근 3경기 연속 종료 직전에 실점을 내주고 있는 인천이다. 인천으로서는 이 부분을 빠르게 보완해야 한다. 수비 강화에 초점을 두고 부족한 부분을 재정비하여 수원전 승리를 위해 다시 출격할 예정이다.
<인천유나이티드 다음 홈경기 안내>
4/22(일) 16시 vs수원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예매(10%할인) : https://goo.gl/RPoKT9
▶ 문의전화 : 032-880-5526
글 = 최민지 UTD기자 (onepunman99@daum.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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