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TD기자단] 첫 승 신고가 유독 늦었던 과거를 청산하고 2라운드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순항을 예고한 인천유나이티드. 그러나 조금은 안일했던 것일까? 한층 발전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이따금씩 벌어지는 실수들이 발목을 잡으며 좀처럼 승리를 거머쥐지 못하고 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이라는 침체된 분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직접적인 방법은 아마도 승리를 통한 승점 3점 획득일 것이다. 인천은 4월 22일 일요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8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역대 전적 약세…수원전에서 유독 약했던 인천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빡빡한 일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선수층이 두텁지 못한 팀은 체력적인 문제 등으로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앞서 내용에 어느 정도 해당된다고 볼 수 있는 인천은 최근에 좋지 못한 결과물로 다소 침체기에 빠져있는 게 사실이다.
이 상황의 유일한 치료약인 승점 3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인천의 공공연한 천적 수원을 만나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인천은 수원만 만나면 약했다. 수원이 일명 ‘스타군단’으로 불리며 K리그를 호령했던 2000년대 초중반에서 후반을 제외하더라도 인천은 수원에 유독 고전했다.
현재까지 인천은 수원을 상대로 역대전적에서 5승 13무 22패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수원을 상대로 거둔 가장 최근의 승리가 2013시즌 40라운드 홈경기 2-1 승리로 5년 전 일이다. 현재의 좋지 못한 흐름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수원 징크스 탈피라는 산까지 넘어야 하는 인천이다.
서울원정 징크스 탈출…내친김에 수원 징크스도?
인천은 지난 4라운드 서울원정(1-1 무)서 종료 직전 송시우의 극적인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 이 승점은 2013시즌 37라운드 맞대결(2-2 무) 이후 5년 만에 서울원정에서 따낸 귀중한 승점이었다. 우연히 인천이 수원을 상대로 마지막 승리를 거둔 것도 2013시즌이다.
일단 양 팀 모두 올 시즌 개막전에서 패배했다. 여기에 최근 양 팀의 팀 분위기를 비교하면 수원은 4승 2무를 거두며 매서운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반면에 인천은 1승 3무 2패로 주춤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2연패는 인천에게 있어서 너무도 아쉬운 결과물이다.
항간에선 인천의 전통적인 수원전 약세, 최근 성적 등을 이유로 수원의 승리를 예측하는 이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렇지만 만약에 인천이 수원을 잡는다면 최근 상황과 그동안의 징크스까지 모두 타개할 수 있다. 이는 인천에게 승점 3점 이상의 효과를 가져 올 것임이 틀림없다.
<인천유나이티드 다음 홈경기 안내>
4/22(일) 16시 vs수원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예매(10%할인) : https://goo.gl/RPoKT9
▶ 문의전화 : 032-880-5526
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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