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다시 한 번 추가 시간 실점에 무릎을 꿇으며 최근 3연패 및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의 수렁에 빠졌다. 인천유나이티드 이기형 감독이 아쉬움 속에 한 숨을 내쉬었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4월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8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서 난타전을 펼친 끝에 2-3으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이기형 인천 감독은 “경기를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달아 실점하며 패해 아쉽다. 다음 경기에는 수비에서 생기는 문제를 보완해 경기에 임하겠다”면서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서 분발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아쉬움 속에 경기 총평을 전했다.
최근 4경기 연속으로 계속해서 경기가 종료되기 직전에 실점을 하고 있는 인천이다. 이러한 모습에 대해 묻자 이 감독은 “90분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공, 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경기를 하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았던 것 같다. 더욱 보완해야 할 부분”이라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 시즌에는 공격의 부진이 문제였다면 올 시즌에는 계속해서 수비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 감독은 “지난 경기에 비해서 수비적으로 보완이 되었지만 선수 교체 과정에서 수비적 측면이 약해졌던 것 같다. 미드필더의 수비가담을 높여 수비를 보완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기형 감독은 이러한 수비 불안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수비 구성에 지속적으로 변화를 주고 있다. 한편으로는 수비 구성원을 확정지어 조직력을 높이는 게 어떻겠느냐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이전 경기에서 수비 라인을 확정 지어 경기에 임했을 때 선수의 체력적인 문제가 매우 컸다”면서 “이 때문에 계속해서 (수비 구성에) 변화를 시도하며 팀 안정화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하며 다음 울산원정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인천은 오는 4월 2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9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선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한현진 UTD기자 (hhj2735@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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