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선취 득점과 수적 우세도 최근 인천유나이티드의 가라앉은 분위기를 반전시키진 못했다. 5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된 인천의 수장 이기형 감독이 착잡한 심정을 표했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4월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10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터진 문선민의 멀티골 활약과 이른 시간 수적 우위를 점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컹, 박지수에게 연속골을 내주면서 2-3로 역전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기형 인천 감독은 “먼저 응원해주신 홈 팬들께 죄송하다. 득점을 한 상태에서 우리의 실수로 실점을 해 경기 흐름이 안 좋게 돌아갔다”면서 “그런 부분에서 좀 더 보완해 다음 경기에 임하겠다”며 석패로 끝난 경기에 대해서 총평을 이야기했다.
거짓말 같은 결과물을 손에 쥐게 된 인천이다. 이날 패배로 인천은 최근 5연패 및 8경기 연속 무승(3무 5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좀처럼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끝으로 이 감독은 “승리가 없다는 사실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매 경기마다 상대에게 경기 흐름을 넘겨주고 불안한 경기를 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최근 흐름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답변하며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최준홍 UTD기자 (spearmanchoi@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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