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부천] 우중혈투 끝에 맛본 승리의 기쁨은 짜릿했다.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전재호 감독이 5월 들어 2연승으로 좋은 흐름을 잡은 부분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5월 12일 부천실내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9라운드 부천FC U-18과의 원정경기서 5-1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측면 침투와 측면 크로스에 이은 득점 연습을 많이 했다. 공격적인 운영을 준비한 것이 잘 들어맞았다”며 경기 총평을 전했다.
이날 경기의 변수는 다름 아닌 비였다. 경기일인 5월 12일 하루 종일 수도권 지역에 폭우가 내렸다. 실제로 잔디 배수가 원활히 되지 않아 운동장 곳곳에 물웅덩이가 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전재호 감독은 “그라운드에 물이 많이 고여 있어 수비 쪽에 특별히 집중을 요구했다”고 운을 뗀 다음 “전체적으로 선수들에게 횡패스 보다는 전진 패스를, 인터셉트보다는 안전하게 플레이할 것을 요구했다”며 비로 인한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었음을 이야기했다.
이날 승리로 인천 대건고는 A조 5위로 한 단계 올라서게 됐다. 다음주 토요일부터 8일 동안 세 경기가 치러지는 강행군을 이겨내야만 전반기 왕중왕전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끝으로 전재호 감독은 “부상자들도 하나둘씩 돌아오고 있고, 5월 들어 다 득점 경기를 하면서 좋은 흐름을 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한 뒤 “아이들과 함께 매 게임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반기 왕중왕전 진출에 대한 의지를 표했다.
한편 이날 승리로 최근 2연승과 더불어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행진을 내달린 인천 대건고는 오는 5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내 천연잔디구장에서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10라운드 안산그리너스 U-18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부천실내체육관 인조잔디구장]
글 = 문근보 UTD기자 (iufcidea@gmail.com)
사진 = 박성아 UTD기자 (parksa9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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