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성남] 결국 전반기 왕중왕전 진출 여부는 마지막까지 가서야 결론 나게 됐다.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전재호 감독이 마지막 홈경기에서의 승리를 굳게 다짐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5월 23일 성남 탄천변축구장에서 열린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3라운드 성남FC U-18 풍생고와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오늘 경기를 이겼으면 전반기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면서 “그래도 날씨가 더운 와중에도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한 것 같다”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
이날 성남 풍생고는 5백으로 경기에 나서며 수비에 중점을 뒀다. 이에 대해 전 감독은 “풍생고가 4-4-2 포메이션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5백으로 나와 내려섰다”고 말했다.
인천 대건고는 전반 20분 송찬규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게 됐다. 전재호 감독은 후반 14분 1학년 미드필더 김환희를 교체 투입하며 전술 변화를 줬고, 결과적으로 후반 18분 김환희가 천성훈의 헤더 동점골을 도우면서 전재호 감독의 용병술이 정확하게 적중했다.
전 감독은 “후반에는 상대 미드필드와 디펜스 사이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4-1-4-1로 변화를 줬다. 이러한 변화를 선수들이 훌륭하게 잘 수행해줬다. 그 결과 동점골도 넣고 역전골도 넣을 기회를 얻었다”고 말하며 전술적으로 잘 수행해준 선수들에 대해 만족을 드러냈다.
한편 4승 4무 1패(승점 16)의 기록으로 A조 3위 자리를 지킨 인천 대건고는 5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 인천송도LNG축구장에서 FC안양 U-18 안양공고와의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인천 대건고는 최소 무승부 이상 기록 시 전반기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짓는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은 “성남 풍생고, 안양공고 그리고 우리 팀까지 3팀 중 2팀이 경쟁하게 됐다. 안양공고 경기 영상을 보고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갈 지 코칭스태프와 면밀히 준비하겠다. 홈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해 전반기 왕중왕전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 탄천변축구장]
글 = 김명권 UTD기자 (iu_football@naver.com)
사진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CHEON UNITEDMEDIA FEEDS
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