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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32강] ‘프로 데뷔전’ 김석호, “팬들이 이름을 불러 줄 때 뭉클했다”

316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8-07-26 1272



[UTD기자단=인천] 올 시즌 들어 적지 않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좀처럼 데뷔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던 인천유나이티드 김석호가 마침내 입단 2년 만에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32강 포천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서 김석호는 좌측면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0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김석호는 “나를 믿고 기용해주신 안데르센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전하고 싶고, 나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또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오늘은 공격 쪽으로 나섰기 때문에 팀에 도움이 되는 포인트를 올리고 싶었는데, 마음이 앞섰는지 잔 실수가 많아서 그 부분이 매우 아쉽다”라며 데뷔전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인천의 안영민 장내 아나운서가 ‘파검의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르는 김석호입니다!’ 라는 말이 나오자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김석호의 이름을 외치며 박수갈채를 선물했다.



그 상황에 대해 김석호는 “듣자마자 마음이 뭉클해졌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 인천 서포터스석에 인사드리러 갔는데 수고했다고 인사를 건네주시고, 박수를 쳐주셨다”면서 “관중석에 계신 인천 팬 여러분들의 얼굴을 한 분, 한 분 보는데 마음이 또 뭉클해졌다”고 회상했다.

본래 김석호는 중앙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다. 하지만 이날은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스프린트나, 뛰는 양이 달라서 힘들었던 게 사실이지만 포지션을 가릴 입장은 아니다. 포지션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신인이 아니고 2년차 선수로서 (앞으로) 나서는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서 팀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앞으로의 굳은 각오를 전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변승현 UTD기자(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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