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검푸른 유니폼을 입은 인천유나이티드 김한빈이 이적 후 첫 데뷔전에 나섰다. 풀타임 활약 속에 충분한 경쟁력을 함께 선보였다는 평가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7월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포천시민축구단과의 32강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리그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이 여럿 출격했다. 그 중 한 명이 바로 김한빈이었다. 명성준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부천FC에서 인천으로 둥지를 옮긴 그는 이날 좌측 풀백으로 선발 출격해 전반 41분 임은수의 선제 결승골을 돕는 등 만점 활약을 선보였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김한빈은 “사실 FA컵이라 리그보다 관중이 없을 줄 알았는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찾아와서 응원해주셔서 놀랐다”면서 “그 덕분에 긴장감 속에서 경기를 했다. 팀이 이겨서 굉장히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고 총평을 전했다.
앞서 거론했듯 김한빈은 이날 인천에서의 데뷔전을 치름과 동시에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기분 좋은 출발에 나섰다. 득점 상황에 대해 그는 “(임)은수가 앞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살짝 내줬는데, 은수가 잘 슈팅해준 덕분에 어시스트가 된 것 같다”고 겸손함을 표했다.
끝으로 이적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팀 속에서 자연스럽게 섞여 플레이한 김한빈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오늘을 계기로 리그에 출전하게 된다면, 인천이라는 팀에 녹아들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팀의 일원으로서 언제나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최민지 UTD기자 (onepunman99@daum.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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