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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화수분 축구, 제주의 상륙작전 저지한다

3206 구단뉴스 2013-05-10 2549
선두 진입을 노리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승점 3점 획득에 박차를 가한다.

인천은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1라운드를 한다. 지난 5일 수원과의 맞대결에서 0-1로 패하며 3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현재 승점 16점으로 선두 포항(승점 22점)과의 격차는 2게임 차다.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3위 제주(승점 18점)와의 경쟁에서 이기고, 선두 포항을 압박하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 승리가 중요하다. 또한 지난해 상위스플릿 진출 길목에서 제주와 만나 0-0 무승부로 미끄러진 악연이 있어 더욱 간절하다.

최근 인천에는 주전, 비주전 가릴 것 없이 제 역할 해주는 선수가 많아졌다. 더불어 선수층이 두터워 지면서 선수 공백은 물론 다양한 전술 구사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일명 짠물수비에서 화수분 축구로 거듭나고 있어 기대가 더욱 크다.

제주는 이번 인천 원정을 ‘인천상륙작전’이라 명하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올 시즌 원정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하고 있어 인천전 승리로 징크스 극복에 나선다.

◆ MATCH FOCUS : ‘스나이퍼’ 설기현 복귀는 천군만마
2달 동안 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이탈했던 ‘스나이퍼’ 설기현(34)이 복귀했다. 그는 지난 8일 전주매일FC와의 FA컵 32강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골 뿐 만 아니라 움직임과 체력, 좋은 컨디션으로 김봉길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설기현의 복귀는 최근 물오른 공격에 힘이 실릴 것이다. 절정의 골 감각은 물론 정확한 크로스와 상대 수비 빈 틈을 파고들면서 주위 동료를 살려주는 움직임은 상대 수비 입장에서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닐 수 없다. 오랫동안 A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춰온 이천수와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는 한교원은 설기현의 가세로 날개를 달 수 있게 됐다. 지난해 한교원과 남준재가 공격에서 맹활약할 수 있었던 것도 설기현의 존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 OPPONENT FILE : 1년 만에 돌아온 방울뱀의 방패 ‘홍정호’
제주의 방울뱀 축구의 수비 핵이자 한국축구 수비의 차세대 리더 홍정호(24)가 부상을 딛고 1년 만에 복귀했다. 그는 지난 8일 건국대와의 FA컵 32강전에서 실전에 투입되어 부상 전 기량을 되찾는 중이다. 터프한 몸싸움은 물론 상대 공격 길목을 차단하는데 능하다. 또한 전방으로 찔러주는 정확한 패스까지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하고 있다.

◆ HOT COMMENTS
“우리 팀이 작년보다 득점도 많아졌지만 실점도 많아졌다. 좋은 팀이 되기 위해 수비에 신경을 쓸 것이다” (인천 김봉길 감독)
“인천이 강팀으로 변모했지만 우리 역시 꾸준히 발전을 거듭했다. 쉽지 않은 경기이지만 반드시 인천전에서 원정 부진을 씻도록 하겠다” (제주 박경훈 감독)

◆ STATS
양팀 상대 전적 : 7승 10무 8패 인천 열세
2012년 상대전적 : 1무 1패 인천 열세

◆ SUSPENSION
인천 안재준(누적경고 3회) 5/12(일) 인천-제주
◆ MATCH BEST XI
인천(4-2-3-1) : 권정혁(GK) – 김창훈, 이윤표, 김태윤, 박태민 – 김남일, 구본상 – 이천수, 이석현, 한교원 – 디오고
제주(4-2-3-1) : 박준혁(GK) – 허재원, 홍정호, 오반석, 김봉래 – 오승범, 송진형 – 페드로, 마라냥, 배일환 – 서동현

◆ TV
KBS N, CJ헬로비전인천, 네이버, 다음(이상 생방송)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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