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 좀처럼 10위, 11위와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스플릿 결정까지 5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인천유나이티드는 더 많은 승점을 쌓아 스플릿 라운드에서 강등권 탈출하기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야한다. ‘4G 연속 무패’ 인천이 승리 사냥을 위해 포항으로 향한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9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한 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인천, 최근 3시즌에서 포항원정 승률 20%
인천은 유독 포항 상대로 원정에서 승률이 낮았다. 올 시즌 11라운드 0-0 무승부 그리고 2017시즌 5라운드에서 0-2 패, 34라운드에서 0-5로 큰 점수 차로 패했다. 가장 최근 스틸야드에서 승리를 거둔 기억은 2016시즌 31라운드 1-0 승리로 포항원정 승률이 좋지가 못하다.
이처럼 인천은 최근 3시즌 포항원정에서 5전 1승 1무 3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가지고 있다. 스포츠에서 데이터와 상대 전적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공은 둥글고 데이터가 전부는 아니기에 이번 원정에서 승점 3점 획득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다. 인천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인천=강등권 탈출” 對 “포항=상위 스플릿”
인천과 포항 모두 확실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경기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은 승점 37점으로 5위를 기록하며 상위 스플릿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하지만 상위 스플릿 경쟁 팀과의 승점차가 근소하고, 최근 5경기 패-승-패-무-패를 기록하며 많은 승점을 쌓지 못했다.
인천은 현재 승점 25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10위 대구FC와의 승점차가 7점으로 더 이상의 승점 격차는 용납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의 흐름을 이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양 팀 모두 확실한 목표가 있어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되는 바다.
포항의 공격 진영 점유을 확실히 봉쇄하라
올 시즌 포항은 패스 2위, 롱패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공격 진영(파이널서드) 진입도 전체 4위로 상대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확한 패스로 상대의 공격 진영까지 들어오는 빈도가 높다. 인천은 공격 진영까지 들어오는 패스를 차단하고 역습을 노려야 한다.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정원진(FC서울)과의 1대 1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이석현은 최근 5경기에서 패스 1위, 공격 진영 패스 1위를 기록하며 포항 공격에 중심에 서있다. 인천은 이석현에게 맨마킹 또는 수비전략을 구상하고 경기에 나온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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