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 후기리그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꿈의 구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FC서울 U-18 오산고를 상대로 후기리그 4연승에 도전한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10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 오산고와 맞대결한다.
전국체육대회 출격 대비 마지막 모의고사
인천 대건고는 이번 서울 오산고와의 홈경기를 마친 뒤 ‘제 99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 남자 고등부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따라서 이번 서울 오산고전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모의고사다. ‘난적’ 서울 오산고라는 제대로 된 상대와 확실한 예비고사를 갖는 셈이다.
전재호 감독은 지난 7라운드 안산원정(3-2 승)에서 로테이션을 돌리며 선수들을 점검했다. 이날 홈경기에는 3학년 선수들을 주축으로 최종 점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전기리그 1라운드 맞대결(2-2 무)에서 종료 직전 실점으로 목전에 둔 승리를 놓친 부분도 갚아줘야 한다.
정확도와 세밀함…인천이 풀어야 할 숙제
지난 안산원정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내용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약 한 달여 만에 치른 공식 경기였기에 어느 정도 예상된 부분이었지만 투박한 볼 터치와 불필요한 패스 미스 등이 아쉬움을 남겼다. 분명한 부분은 이런 작은 실수 하나, 하나가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부분이다.
이번 상대인 서울 오산고는 난적이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준우승, 전반기 왕중왕전 공동 3위, K리그 U18 챔피언십 준우승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상대는 분명한 해결 능력을 지니고 있기에 정확도와 세밀함의 보완이 필요하다. 인천 대건고가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부상 복귀 김현수…경기력 끌어 올려야해
시즌 막바지 인천 대건고는 중앙 미드필더 김현수(3학년)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천군만마를 얻었다. 김현수는 지난 U18 챔피언십 조별에선 1차전에서 발목을 다쳐 약 2개월가량 전력에서 이탈한 바 있다. 김현수는 지난 안산원정에서 교체 투입되어 득점을 기록하며 복귀를 알렸다.
김현수는 팀의 주요 전력에 꼽힌다. 넓은 시야로 측면으로 볼을 배급하는 능력이 특히 뛰어나다. 공격 전술의 시발점 역할을 수행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따라서 김현수의 복귀가 반가운 인천 대건고다. 전국체전 출격을 앞두고 김현수는 경기력을 더 끌어 올려야 한다.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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