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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인터뷰] 인천 유스의 자산, ‘새로운 히든카드’ 이제호가 뜬다

334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9-01-08 553


[UTD기자단=인천] ‘믿고 쓰는 인천 유스’라는 말이 오늘날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그만큼 인천의 유스 시스템이 인정을 받고 있다는 뜻이다. 또 하나의 인천 유스 자산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바로 2015년 U-18 대건고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주역인 호남대의 이제호다.

인천 구단은 0일 이제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인천 U-15 광성중과 대건고(U-18)를 두루 거친 이제호는 우선지명을 받고 호남대에 진학했다. 호남대 진학 이후 전천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2018년 ‘제 49회 전국 추계 대학연맹전’에서 한석희, 조건규(부천)와 함께 호남대의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2019시즌 그런 기량을 인정받아 다시 파검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오랜만에 인천으로 돌아온 이제호는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빨리 프로에 입단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동기인 (최)범경이가 먼저 입단하는 것을 보고 더욱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그래서 이전보다 더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쁘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제호의 동기이자 친구인 최범경은 2015년 인천 대건고에서 중원을 같이 책임지는 사이였다. 이제호는 주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꾸준히 활약했다. 당시 이제호가 이선과 삼선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했며 최범경, 표건희(인천대)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동기생은 최범경은 2018년 먼저 프로에 입문했다. 그리고 이제호가 올해 프로팀에 입단하며 재회하게 된 둘은 이제 피할 수 없는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에 대해 그는 “(최)범경이는 좋은 선수다. 이제 둘 다 프로니까 운동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8시즌 프로 1년차였던 임은수와 최범경은 각각 39번과 40번을 달고 활약했다. 이들에게 있어 39번과 40번은 중학교 1학년 때 달았던 번호로 첫 시작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었다.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이제호에게도 혹시 달고 싶은 등번호가 있는지 물었다. 이제호는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33번을 달고싶다”라면서 “고등학교 1학년 때 31번을 달고 경기를 많이 뛰었고, 대학교 1학년 때는 32번을 달고 많은 경기를 소화해서 이제 프로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니까 33번을 달고싶다”라며 자신이 희망하는 등번호와 그 이유를 설명했다.

올해 인천의 중원 조합은 아직까지 오리무중이다. 고슬기, 아길라르는 임대 계약이 끝났고 한석종은 상주상무에 지원했다. 그렇기 때문에 임은수, 최범경, 이제호 등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신인으로서 치를 첫 시즌에 대한 목표를 묻자 이제호는 “데뷔 시즌 목표는 K리그 1 무대에서 5경기 출전을 목표로 잡았다. 그렇지만 더 많은 경기를 소화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꾸준히 경기에 나서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자신의 개인 목표를 밝혔다.
 
끝으로 이제호는 “대건고에서 뛸 때도 인천 팬들이 시합장에 응원을 와주셨는데 그 감사함을 잊지 않고 있다. 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해서 인천에 돌아오게 됐다. 이제 내가 경기력으로 꼭 보답해드리고 싶다. 팬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영상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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