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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좋은 분위기의 인천, ‘슬로우 스타터’의 모습을 벗어 던져라

339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건호 2019-03-03 596


[UTD기자단=인천] 모두가 오매불망 기다렸던 K리그 1이 지난 주말 개막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개장 이래 최다 관중인 18,541명의 유료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제주유나이티드와 맞붙어 아쉬운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새 시즌을 시작했다.

매년 프리시즌마다 인천 선수단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핵심 선수들이 타 팀으로 이적을 하고 그 선수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새로운 선수들이 영입됐다. 이러한 이유로 인천의 시즌 초반 조직력은 좋지 못했다. ‘선수단 변화-조직력 약화-강등권 추락-조직력 상승-잔류’ 최근 몇 시즌 동안 인천이 보여준 순환이었다. 전형적인 ‘슬로우 스타터’의 모습이었다.

이날 제주와의 첫 경기에서 인천의 모습은 지난 몇 시즌 동안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아직 조직력 측면에서 부족한 모습도 보이기는 했으나, 제주의 골문을 위협하는 공격 전개 작업이 많이 나왔다. 시즌 초반 컨디션과 조직력을 감안하면 무승부는 나쁘지 않은 결과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해서는 안 된다. 결국 승점을 쌓아야만 한다. 또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 시즌 초반 많은 승점을 쌓아야만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서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최대한 빨리 첫 승을 신고하고 상승세의 분위기를 가져와야만 한다.



지난 시즌에도 2라운드 전북전에서 3-2 승리를 거뒀지만 그 이후에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으로 빠졌다. 그리고 다시 강등의 위기까지 내몰렸었던 기억이 있다. 과거의 좋지 않은 기억을 회상하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승점을 쌓아야 한다.

쉬운 경기는 없다. 9일 경남FC와 안방에서 맞붙은 다음 상주상무, 수원삼성과 원정경기를 치러야 한다. 그리고 FA컵 우승팀 대구,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순서대로 만난다. 그렇지만 인천축구시대 개막과 함께 목표로 했던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해선 이들을 잡아야만 한다.

이제 더 이상 인천은 슬로우 스타터로 남아서는 안 된다.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기 위해서 더 강해져야한다. 이번 시즌 시작 전부터 인천은 팬들도 만족한 이적시장을 보냈고, 전지훈련에서의 파이팅하는 분위기와 함께 연습경기에서의 좋은 성과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왔다.

문제는 이러한 분위기를 실제로 시즌까지 이어와야 한다. 인천은 특히 바로 다음 경기인 경남전부터 승리를 쟁취해올 각오로 부단히 뛰어야한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승리의 만세삼창이 울려 퍼지기를 바라며 올 시즌 인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건호 UTD기자 (rjsgh2233@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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