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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 주춤한 인천, 안방서 대구 잡고 분위기 반전포 쏜다

341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희웅 2019-04-02 790


[UTD기자단] 원정 2연전에서 모두 패배하며 주춤한 분위기에 놓인 인천유나이티드가 안방으로 다시 돌아와 전화위복을 노린다. 같은 시민구단인 대구FC와의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4월 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1 2019’ 5라운드 홈경기에서 안드레 감독이 이끄는 대구와 맞대결을 가진다.



잘나가는 대구 잡고 연패 끊어야하는 인천

올 시즌 인천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1승 1무로 홈 2연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이어진 원정 2연전에서 상주상무, 수원삼성에 연이어 패하고 말았다. 4월 들어 대구, 울산현대, 전북현대, FC서울 등 강팀과의 대결이 이어진다. 인천으로서는 필히 연패를 끊어야 한다.

지난 시즌 인천은 대구와 4차례 맞붙어 1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전통적으로 인천과 대구의 맞대결은 승부가 쉽사리 결정되지 않았다. 대구는 초반 상승세를 이어나가다 지난 4라운드 경남원정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인천은 대구의 틈을 노려야 한다.



공격진 해결 능력과 수비진의 집중이 필요

인천은 4라운드 현재 4득점 7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초반이기에 판단하기 이르지만 기대에 비해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인천의 간판 공격수 무고사는 2년차를 맞이해 상대팀의 집중 견제를 당하고 있다. 김보섭, 하마드, 허용준 등 이선 공격진의 도움과 해결 능력이 필요하다.
 
수비 구성원들의 퍼포먼스도 아쉬운 상황이다. 분명 지난 시즌과 비교한다면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매 경기 실점을 내주고 있다는 부분이 발목을 잡고 있다. 물론 수비는 4명이서 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서로간의 더 활발한 소통을 요하며 순간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때다.



“역습에 정형화” 대구 공격진을 견제하라

대구는 수비를 단단히 하고 공을 빼앗아 빠르게 역습에 나서는 매력적인 축구를 구사한다. 반면 안데르센 감독의 인천은 라인을 올리고 조금은 공격적으로 나선다. 인천이 공격상황에서 주도권을 빼앗겼을 시 대구의 카운터 어택에 당할 위험이 있다. 이를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

대구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이유는 좋은 공격자원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대원-에드가-세징야로 이어지는 공격라인의 화력은 엄청나다. 비록 에드가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정승원이 있다. 여기에 매서운 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세징야를 특히 주의해야만 한다.

글 = 김희웅 UTD기자 (gmldnd1101@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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