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로 6개월 임대 온 명준재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빠르게 인천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명준재는 7월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20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적극적인 돌파로 인천 공격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명준재는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저희가 목표했던 승리를 하지 못해서 매우 아쉽다"면서 "경기가 끝나고, 락커룸에서 선수들끼리 '조그만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들기 때문에 내일부터라도 조금씩 변해서 반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라고 이야기했다. 다함께 오늘 경기의 패배를 극복하고자 한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명준재는 올여름 전북현대에서 인천으로 6개월 임대를 왔다. 원소속팀 전북에서는 올해 리그 5경기에 나섰지만, 인천으로 임대를 온 뒤로 열린 2경기에서는 모두 선발로 경기에 나오고 있다. 전북에 있었을 때보다 출전 횟수가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명준재는 인천 임대 후 계속 선발 선수로서 경기에 출전하는 것에 대해 "경기를 뛰는 것은 당연히 기쁘고, 영광스러운 일이다"라며 "하지만 (수원과의)경기에서 패했기 때문에 상당히 아쉽다. 경기에 나가서 승리를 가져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연속 출전의 기쁨보다는 경기에서 패한 것에 더 아쉬움을 표했다.
인천은 인천팬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FC서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반등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명준재가 인천에 와서 두 경기 연속 보여준 뛰어난 기술과 적극적인 돌파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지만, 아쉽게도 명준재는 경고 누적으로 서울 전에 출전할 수 없다. 이에 대해 명준재는 "서울 전에 못 나오는 것은 당연히 아쉽다. 서울 전에는 뛸 수 없지만, 인천이 강등당하지 않기 위해 더 애절하게 준비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범근 UTD기자 (keu0617@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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