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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R] 인천 유상철 감독 "남은 경기서 반드시 승점 가져올 것"

357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남웅 2019-10-06 371


[UTD기자단=인천] 10위 등극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만난 전북은 다소 버거운 상대였다. 하지만 인천은 최근 3경기서 1승 2무를 거두며 무패행진을 달리는 등 상승세였다. 그리고 기어코 전북과 비기며 승점 1점을 얻어냈다.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과 전북현대는 10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3라운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서 사이좋게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경기 후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만난 유상철 인천 감독은 “선수들이 전술적으로 잘 움직였다. 전체적으로 이기고자 하는 정신적인 부분이 좋았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하는데 이기지 못해 아쉽다”며 담담히 경기 총평을 남겼다.

이날 후반 교체 투입된 케힌데는 상대 수비와의 경합에서 수차례 승리하며 존재감을 내보였다. 다만 후반 43분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웠다. 당시 카메라에 비친 유상철 감독은 케힌데의 빗나간 슈팅을 보곤 거의 뒤로 넘어가다시피 허리를 젖히며 아쉬움을 보였다. 이에 대해 “당시 무조건 골이라고 생각을 했었다”며 “그 기회를 잡았다면 오늘 그는 영웅이 되었을 것이다. (파이널 라운드 전까지)결정력 부분에 많은 준비와 훈련을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전북과의 중요한 경기에서 골키퍼 장갑을 낀 것은 정산이 아닌 이태희였다. 본래 정산이 선발명단에 있었지만, 경기를 앞두고 갑작스레 바뀌었다. 이에 대해 유상철 감독은 “(정)산이가 워밍업 하다가 갑자기 근육에 문제가 생겼다”며 “경기를 뛸 수 있는 정도가 아니어서 (이)태희로 급히 교체했다. 태희도 산이랑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산이가 그라운드 사정에 대한 적응이 되어있고 경기를 더 많이 뛰었기 때문에 걱정은 됐다. 그래도 오늘 태희가 중요한 경기에서 선방해주었다. 불안한 부분은 없었다”고 덧붙이며 오랜만에 선발로 골문을 지킨 이태희를 칭찬했다.

같은 시간 강등권에 놓인 제주와 경남이 맞붙어 경남이 2-1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경남이 10위(승점 28점), 인천이 11위(승점 26점)가 됐다. 이에 대해 유상철 감독은 “경남이나 제주에 대해서 신경을 안 쓸 수는 없다. 분명한 건 타 팀들이 좋은 경기를 통해 승점을 따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것”이라며 “나도 사람이라 오늘 두 팀이 무승부를 거두길 기대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남은 경기에서 승점을 가져오는 것”이라며 다른 팀을 상관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끝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한 인천은 승점 26점 11위로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게 됐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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