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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R] ‘필사즉생(必死卽生)’ 인천, 성남 원정 경기서 막판 스퍼트의 시작 알린다

358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건호 2019-10-17 369


[UTD기자단] 사활이 걸린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했다. 구단은 달갑지 않은 인천의 별명 ‘생존왕’의 힘이 올해도 어김없이 발휘될지 K리그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10월 19일 토요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 1 2019’ 파이널 B 3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남은 경기에서 승점을 가져오겠다”는 유상철 감독의 말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파이널 라운드의 시작이 중요하다.



상반된 분위기의 두 팀

파이널 라운드 돌입 전 양 팀의 분위기는 상반됐다. 인천은 최근 다섯 경기서 1승 3무 1패, 승점 6점을 따냈다. 상대가 서울, 대구, 상주, 강원, 전북이었는데 그 누구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다. 질 뻔했던 경기들을 비기고, 비길 뻔했던 경기는 이기면서 어떻게든 승점을 꾸역꾸역 쌓았다. ‘생존왕’의 DNA가 꿈틀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성남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또한, 최근 두 경기서 울산과 대구를 만나 2연패를 기록했다. 성남은 K리그 1 팀 득점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에서 이를 여실히 보여줬다. 5경기 단 2득점. 이 때문에 사실상 잔류를 확정 지어 동기부여가 사라진 성남이 인천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창과 방패의 대결, ‘무고사 vs 김동준’

이번 경기 주목해 볼 만한 점은 인천의 스트라이커 무고사와 성남의 골키퍼 김동준의 대결이다. 시즌 초반 상대 팀 수비의 집중 견제를 받으며 힘을 못 쓰고 있었던 무고사가 시즌 중반부터 탄력을 받으며 어느새 시즌 13골로 득점 순위 3위에 올라있다. 또한, 최근 두 달 연속으로 ‘K리그 EA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르며 경기력이 최상이라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무고사의 공격을 막을 성남의 수문장 김동준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출전해서 26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1점이 안 되는 실점률을 보인 셈이다. 특히 이번 시즌 대구의 조현우(13경기), 전북의 송범근(12경기)에 이어서 11경기 클린시트 기록하며 클린시트 순위 3위다. 이번 경기에서 창과 방패의 대결을 주목해보자.



좋은 추억의 비상원정대, 올해는 탄천이다

지난 시즌 좋은 기억이 있었던 비상원정대가 이번 경기에서 탄천으로 출동한다. 지난 시즌 36라운드 강원과의 원정경기에 비상원정대가 출동했었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후반 89분 이정빈의 결승골로 인천은 강원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었다. 결승골의 주인공 이정빈을 포함해서 많은 팬이 기쁨의 눈물을 터뜨린 경기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좋은 추억을 되새기면서 인천이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

필사즉생(必死卽生).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살아남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생존할 수 있다. 이제 남은 경기는 단 5경기다. 이 5경기에서 생존과 강등이 결정된다. 모든 것을 쏟아내야 하는 인천이 성남 원정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김건호 UTD기자 (rjsgh2233@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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