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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R] '빛나는 선방쇼' 이태희 "열심히 준비한 것이 결과로 나타나 울컥했다"

359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희웅 2019-10-20 334


[UTD기자단=성남]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 인천은 성남에 1-0으로 승리하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홈팀이 몰아붙였지만,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가 결승골을 넣어 어렵게 승리했다. 인천은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내며 ‘K리그 1 생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0월 1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19’ 34라운드 성남FC와의 경기에서 무고사의 프리킥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무고사의 프리킥이 승부를 결정지었지만, 이날 승리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선수는 인천의 골키퍼 이태희였다. 인천은 성남에 21개의 슈팅을 내줬다. 하지만 이태희의 선방쇼 덕분에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이태희는 “경기 전 많이 준비했고 남은 5경기를 잘 치르자고 약속했다. 선수들끼리 이야기도 많이 했다. 말한 대로 첫 경기부터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은 인천을 상대로 무차별 슈팅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었다. 경기 전 수비적으로 준비를 많이 했고 (슈팅이 많이 쏟아질)이런 결과를 예상했기 때문에 부담은 없었다”고 전했다.

지난 33라운드 전북전에서 인천의 주전 골키퍼 정산이 워밍업 중 부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사실상 이태희가 파이널 라운드 동안 주전 골키퍼로 나오게 됐다. 이에 대해 “솔직히 부담은 좀 있었다”며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 최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 후 (정)산이 형이 잘했다고 칭찬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직전, 강등경쟁을 함께 하는 경남이 수원에 패배했다. 이 경기 결과를 알고 경기를 했느냐는 질문에 “경남의 결과는 모르고 뛰었다. 경기 전에 우리 경기에만 집중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 후 선수들이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 “열심히 준비한 것이 결과로 나타나 울컥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인천은 지난 시즌 마지막 4경기에서 4연승을 하며 K리그 1에 잔류 할 수 있었다. 이 시기만 되면 생존 본능이 살아나곤 한다. 이에 대해 “그런 것은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한다. 작년도 그랬다. 의식하게 되면 부담이 된다. 그것과 상관없이 선수들끼리 남은 5경기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인천은 홈에서 단 1승을 기록했다. 이 승리마저도 지난 3월(경남전 승리)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이에 대해 “오늘도 많은 팬 분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셨는데 이제 홈에서 이길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며 홈 승리를 갈망했다. 이어 “다음 수원과의 홈경기에 많이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시면 정말 보답을 해드리고 싶다.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다”며 다음 경기 각오를 밝혔다.

[탄천종합운동장]

글 = 김희웅 UTD기자 (gmldnd1101@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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