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중앙 미드필더 ‘베트남 신성’ 쯔엉 선수가 강원FC로 이적하게 됐습니다.
베트남 V리그 소속 호앙 안 지아 라이(HAGL)의 특급 유망주로 2016년 인천 입단을 통해 K리그에 입문한 쯔엉 선수는 시즌 중반까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끊임없는 부단한 노력을 통하여 스플릿라운드에 기회를 받아 팀의 K리그 클래식 잔류에 크게 일조했습니다.
아쉽게도 쯔엉 선수는 강원FC로 재임대 되어 인천을 떠나게 됐습니다. 우리 인천 구단은 2016시즌 막판 K리그 클래식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줬던 쯔엉 선수가 강원이라는 새로운 둥지에서 아직 선보이지 못한 개인 능력을 모두 발산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 아래는 쯔엉 선수가 인천유나이티드로 보내온 작별 인사 편지 >
To. Incheon United Football Club
I know it's hard but it's time to say goodbye. I had an incredible year with many highs and lows, emotional matches with Incheon United. I didn't achieve my goals this season but I'm happy at the end because I have learned so many good things. Moving to Incheon United is an amazing step in my football career, I wouldn't be what I am today without Incheon United. Even though I don't play for Incheon United anymore, Incheon United always has a part in my heart...
I would like to send millions thanks to the ones who had decided to take me to Incheon United. Many thanks to the CEO Park, the headcoach Lee, the coaching staffs, all the players, all the staffs of Incheon United and especially the medical team. I also would like to thank my agent, Mr.Lee and all the staffs of my management company. And finally, I would like to send the biggest thanks to the fans who always keep supporting Incheon United and me. Honestly, I fell in love with the crowd and the chants behind the goal in Sunggi Arena, it's fantastic... I wish all the best to you, Incheon United ! HAPPY NEW YEAR ! 감사합니다 ! 인천 화이팅 ! - 쯔엉 -
어려운 결정이라는 것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는 여러분과 작별인사를 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올 한 해 인천유나이티드에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하였습니다. 이번 시즌 동안 저는 저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기였기에 정말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인천유나이티드를 통해 엄청난 경험과 제 스스로의 커리어에 한발 짝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저의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없었겠지요. 비록 인천유나이티드를 떠나지만, 여전히 인천유나이티드는 제 마음속에 항상 있을 겁니다.
수많은 선수들 중 저를 선택하여 준 인천유나이티드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박영복 전 대표이사님께도 정말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고, 이기형 감독님 이하 코칭스태프, 팀 동료, 트레이너, 모든 사무국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한해동안 수고해준 저의 에이전트 및 에이전트 식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유나이티드와 저를 끝까지 아껴주시며 응원해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팬 석에서 불러주시는 응원가는 저를 정말 매료시켰었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 팬 분들은 진심으로 환상적이었어요. 진심으로 인천유나이티드가 최선의 결과를 얻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인천 파이팅! - 쯔엉 -INCHEON UNITEDMEDIA F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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