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수 ‘인천의 아들’ 안재준 선수가 성남FC로 이적하게 됐습니다.
2008년 고려대 졸업 후 인천에 입단해 프로에 입성한 안재준 선수는 뛰어난 기량을 토대로 단번에 주전으로 발돋움하여 인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1년 전남드래곤즈로 떠나 2년 간 활약한 뒤 2013년 다시 인천에 복귀하여 활약한 다음 안산무궁화축구단에서 국방의 의무(2015년-2016년 9월)를 다하고 다시 복귀해 시즌 막바지까지 인천에 몸담았습니다.
아쉽게도 안재준 선수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성남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인천 구단은 우리와 함께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안재준 선수의 앞날에 크나 큰 행운이 깃들길 바라겠습니다.
안재준 선수는 “인천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안재준입니다. 올해로 어느덧 프로 10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전남과 군 생활(안산)을 제외하고는 프로 생활 반 이상을 인천과 함께했습니다. 팬 여러분들께서는 제가 가진 것 이상으로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보내주셨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인천에서 행복하게 축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이 아닌 다른 곳에서의 프로 생활은 생각해보지 않았기에 인천을 떠나는 결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을 마치고 여러 방면으로 진로 문제를 고민한 끝에 잠시 인천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송구한 마음뿐입니다. 여러분께 받은 넘치는 사랑 절대 잊지 않고 프로 생활을 잘 이어가겠습니다. 제가 어디에 있든지 인천을 마음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라는 작별 인사를 건넸습니다.INCHEON UNITEDMEDIA F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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