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측면 수비수 권완규 선수가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권완규 선수는 지난 2014년 경남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입성하여 이듬해인 2015년 인천으로 둥지를 옮기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인천에서 주전 멤버로 우뚝 선 그는 측면 자원으로서 시원한 돌파와 남부럽지 않은 근성을 선보이면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쉽게도 권완규 선수는 인천과의 인연을 마무리하고 포항으로 새 도전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천 구단은 권완규 선수의 앞날에 큰 행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권완규 선수는 “인천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권완규입니다. 인천이 연일 선수들을 떠나 보내며 팬 여러분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와중에 저 역시도 구단을 떠나며 인사를 드리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파검의 유니폼을 받아든 지 벌써 2년이 흘렀습니다. 미숙한 점이 많아 질책을 받으며 초반 힘든 시간을 보내기는 했지만 그래도 인천 팬 여러분과 서포터스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격려 덕분에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팬 여러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해 드리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됨을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비록 인천을 떠나지만 제 가슴 속 한 켠에는 파란 심장이 함께 뛰고 있음을 항상 머릿속에 새기고자 합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는 이별 인사를 전했습니다.INCHEON UNITEDMEDIA F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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