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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R] ‘연패 탈출’ 인천 조성환 감독, “절반의 성공 거뒀다”

3913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성의주 2021-09-24 143


[UTD기자단=서울] 인천이 연패에서 벗어나며 소중한 승점 1점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9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1’ 31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총평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조성환 감독은 “수비에서는 준비한 부분이 많이 나왔고 선수들도 이행을 잘 해줬다. 하지만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교체카드 활용이나 득점이 나오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연패를 끊었고, 소중한 승점 1점을 얻었기 때문에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고 생각한다”고 경기 총평을 밝혔다.

공격에서의 아쉬움

인천은 7명의 후보 선수 중 골키퍼와 수비수 한 명씩을 제외한 다섯 명을 공격수로 꾸리며 후반전에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하지만 후반 38분 정산이 부상으로 교체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했다. 조성환 감독은 “후보에 무고사나 아길라르처럼 공격적인 옵션을 가져갈 수 있는 선수들이 있었다. 하지만 아길라르는 투입하지 못했고, 무고사는 시간을 많이 주지 못했던 부분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조 감독은 “이번 경기는 수비에 더 집중하려고 했다. 그러다 보니 공격에서 무게감 있는 선수들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며 공격에서의 아쉬움을 밝혔다.

하지만 조성환 감독은 교체에 대한 부분이 잘 이루어졌다면 승리할 수 있었을 거란 가정은 결과론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조 감독은 “결과론적으로 교체카드를 잘 활용했으면 찬스는 더 만들어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공격에 더 집중하려다 수비에 문제가 생겨서 승점 1점도 가져오지 못하는 상황을 맞이했을 수도 있다. 아쉽지만 승점 1점과 연패를 끊었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반과 후반의 차이

조성환 감독은 “전반전에는 김도혁과 김준범처럼 공격적으로도 나설 수 있는 선수들을 수비에 더 집중하게 했다. 그러다 보니 전반전에는 공격이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도혁과 김준범이 전반전에 소화한 역할을 후반전에도 계속 요구하면 체력적으로 무리가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 더불어 분위기 반전을 위해 송시우와 네게바를 넣어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서고자 했는데 득점까지 만들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무고사 대표팀 차출 이후 회복 문제…해결 방안은?

인천의 에이스인 무고사는 이번 경기 국가대표 차출 이후 회복의 문제로 선발에 나서지 못했다. 문제는 A매치 휴식기마다 이런 문제가 반복된다는 것이다. 조성환 감독은 “일단 다음 달에 예정된 강원FC와의 경기 전까지 무고사는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현재 컨디션도 많이 회복됐고, 다른 문제도 없다. 그때까지 승점을 더 쌓아서 A매치 기간 이후에도 안정적인 순위를 유지하는 것만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각오

조성환 감독은 “앞서 말했듯 승점을 쌓아놓는 것이 필요하다. 그동안 남은 3경기에서 승점 9점을 쌓을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일단은 당장 사흘 뒤의 전북전을 먼저 생각하고자 한다. 선두를 다투는 강팀이고, 원정경기라 어려움이 예상된다. 하지만 승점을 쌓기 위해 전략적으로 준비를 잘 해보고자 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글 = 성의주 UTD기자 (sung.euju.shin@gmail.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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