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들스타리그 참가한 이래 첫 우승인데 소감은?
= 모두 함께 수개월동안 노력해서 얻은 성과라 매우 행복하다. 인생 최고의 행복이다.
- 오늘 논현중과 경기는 어땠는지?
= 전체적으로 밀렸으나 다 함께 노력한 결과 골을 내주지 않았고 승부차기 끝에 이겼다. 승부차기에서 키커로 나섰을 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 문학경기장에서 뛰어 본 소감은?
= 아주 죽여줬다. 많은 관중 앞에서 처음 뛰어봐서 좀 떨렸지만 친구들의 응원이 도움이 되었다.
- 같이 뛴 친구들과 선생님께 한마디 한다면?
= 처음 예선 대진표가 나왔을 때부터 같이 연습한 친구들과 지도해준 선생님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 내년 대회에 참가할 후배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 그동안 경기를 뛰어온 베스트 멤버 중에 2학년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올해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2연패를 달성하길 기원한다.
- 작년 32강전에서 논현중학교에게 당한 패배를 갚아줬는데?
= 작년에 32강에서 탈락한 뒤 선배들이 우는 걸 봤는데 오늘 우승으로 선배들이 웃어서 행복하다.
- MVP로 선정된 기분은 어떤지?
=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은데 MVP를 받게 돼서 미안하지만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 훈련 때문에 항상 일찍 등교했는데 깨워주고 밥을 챙겨 준 어머니께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글 = 김용규 UTD기자(kill-passer@hanmail.net / @kill_passer)사진 = 김유미 UTD기자(ubonger@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