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우승인데 소감이 어떤지?
=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2008년부터 대회에 참가해왔다. 그때부터 준비해오고 노력한 결실이 맺어진 것 같아 기쁘다.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즐기며 해온 것이 우승한 원인인 것 같다.
- 오늘 승부차기까지 치르며 우승한 학생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 학교 야구부 때문에 운동장을 많이 못 쓰고 아침에 훈련을 해왔는데 그럼에도 불평 없이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선수 중에 반장이 5명이 있을 정도로 공부와 운동을 모두 열심히 해줘 뿌듯하다.
- 문학경기장 벤치에 앉아 본 소감은?
=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한국과 포르투갈의 경기가 펼쳐진 뜻 깊은 경기장의 벤치에 앉게 되어서 너무 기뻤다.
- 그동안 펼쳐온 경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 전체적으로 힘들었는데 32강전 마전중학교와의 원정 경기가 가장 힘들었다. 경기 자체도 힘들었고 작년에 32강에서 떨어진 기억이 떠오르기도 했지만 승리했고 이후엔 원활하게 경기를 치뤘다.
- 내년에 2연패가 가능할까?
= 주전 중 4~5명이 2학년이다. 내년 멤버도 좋기에 운이 따라 주기만 한다면 2연패가 가능하다고 본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 오늘 결승전에 큰소리로 응원해준 학생들과 학부모들 그리고 교직원들에게 고맙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교장선생님께 감사하다.
글 = 김용규 UTD기자(kill-passer@hanmail.net / @kill_passer)사진 = 김유미 UTD기자(ubonger@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