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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R] 2경기 연속 무패 인천, 그 중심에는 공수 양면 활약한 수비수들이 있었다

422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손지호 2023-05-23 166


[UTD기자단=인천] 인천이 연패를 끊고 2경기 연속 무패 행진하며 살아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공수 양면 활약한 수비수들이 있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2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14라운드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는 몸을 날려 슛을 막아내고 문전 앞 집중력으로 득점까지 만들어낸 수비수들이 있었기에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인천은 광주를 상대로 설욕을 노렸지만 이른 시간 실점하며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았다. 흔들리던 인천을 잡아준 인물들은 이날 선발 수비진 델브리지-권한진-김동민이었다. 델브리지는 지난 전북전에 이어 문전 앞 슈퍼 세이브를 또다시 해냈다. 후반전에는 결정적인 역습 기회도 막아냈다. 권한진은 베테랑답게 노련한 수비를 보여줬고, 김동민은 빠른 발을 활용해 커버 플레이를 연신 성공시켰다.

이들은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인천의 일방적인 공격 흐름 속 델브리지와 권한진이 교체로 들어온 김대중과 함께 높이 싸움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후반 35분에 터진 동점골도 수비수들의 합작품이었다. 교체로 들어온 정동윤의 크로스, 델브리지의 경합, 권한진의 마무리까지 완벽한 플레이였다. 이날 후반전 동안 나온 유효슈팅 6개 중 절반인 3개를 수비수들이 만들어 냈다.

실제로 이날 수비수들의 기록을 보면 모든 부분에서 광주보다 앞섰다. 델브리지는 90분 동안 지상과 공중 모두 경합 성공 횟수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았다. 김동민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인터셉트인 6회를 기록했다. 권한진도 동점골을 포함해 인터셉트 5회와 모든 지상 경합에서 이겨냈다. 그 외 차단, 획득, 블락 성공 회수도 모두 앞선 수치였다. 3백의 헌신적인 수비가 그대로 드러나는 기록이다.

지난 전북전부터 보여준 수비수들의 공수 양면으로 헌신적인 모습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박수를 받아야 마땅하다. 이런 부분은 앞으로 인천이 남은 경기를 치를 때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 특히 수비수들의 든든한 지원은 최근 저조한 득점력으로 마음 고생을 하고 있는 공격수들에게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손지호 UTD기자 (thswlgh50@ajou.ac.kr)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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