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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 인천, 침체기 빠진 대구 잡고 흐름 되찾는다

442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손지호 2024-04-12 692


[UTD기자단] 지난 홈경기의 아쉬움을 만회할 기회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4일 일요일 16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 1 2024’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공수 밸런스 갖춘 인천, 더 세밀한 마무리가 필요한 시점

인천은 최근 리그 2연승으로 상승세를 달리다 직전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패하며 잠시 주춤하는 모습이었다. 비록 결과는 가져오지 못했지만 과정은 좋았다. 팀의 수비 조직력도 매 경기 탄탄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요니치를 중심으로 한 수비 라인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안정감이 높아지고 있고 2명의 중앙 미드필더들의 활동 반경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12개 팀 중에서 클리어링 2위, 인터셉트 3위, 획득 1위, 블락 2위로 수비 지표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공격진도 맹활약 중이다. 인천은 직전 제주전을 제외하면 3경기 연속 멀티 득점 경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최근 최전방을 이끌고 있는 제르소, 무고사, 박승호 모두 골 맛을 봤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여기에 부상으로 이탈했던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경기를 거듭될수록 탄탄한 전력이 갖춰지고 있다. 신인 백민규까지 프로 데뷔 무대를 가지면서 더욱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지게 됐다. 공수 균형을 완벽하게 갖춘 현 상황에서 끝맺음만 더 세밀해진다면 상위권으로 오르는 건 시간문제다.



공격의 날카로움 부재+외인들의 부상 악재까지 겹친 대구

대구는 직전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11위에 올랐다. 4라운드 광주 원정을 제외하고 승리가 없다. 대구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소위 '딸깍' 축구라는 팀 콘셉트를 이번 시즌도 이어 나가고 있지만 패턴이 읽힌 모습을 보여주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즌 초반 팀이 어려운 상황에 외국인 선수들의 부상 악재까지 겹친 채 까다로운 원정길을 떠나야 하는 입장이다.

대구는 최근 리그 6경기에서 4득점으로 리그 최소 득점팀에 머무르고 있다. 전방 패스, 공격진영 패스 모두 12개 팀들 중 최하위이고 특히 중앙진영 패스는 K리그 1 12개 팀 중 유일하게 1,000회를 넘기지 못했다. 그만큼 공격을 풀어나갈 때 중앙 활용도가 매우 떨어지고 패스를 활용한 유기적인 공격 작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기록이 보여주고 있다. 수비 역시 6경기 9실점으로 최다 실점 2위에 오르며 흔들리는 모습이다.



상대가 잘하는 것을 못 하게 하는 것이 승리 포인트

인천은 대구와의 홈경기, 17일 코리아컵 홈경기 이후 원정 2연전에 나선다. 직전 홈경기였던 제주전에서의 아쉬움을 팬들에게 만회해야 한결 홀가분한 마음으로 원정길을 떠날 수 있다. 인천은 대구와 지난 시즌 상대 전적 1승 2무 1패로 매 경기 팽팽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인천 홈경기로만 범위를 축소시키면 인천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대구는 인천 홈에서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인천 홈에서 26번을 만나 대구가 승리한 경기는 단 3경기에 불과하다.

대구가 시즌 초반 부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방심해선 안된다. 인천이 이번 시즌 7개의 실점 중에서 절반 이상이 대구가 가장 득점을 잘 만들어냈던 상황과 유사했다. 3라운드 울산전과 5라운드 광주전에서는 공중볼 상황에서 상대의 헤더와 세컨볼을 허용해 실점했고 6라운드 제주전에서는 한 번의 역습으로 실점했다. 대구의 장점인 역습을 저지하는 것이 승리를 위한 키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글 = 손지호 UTD기자(
thswlgh50@ajou.ac.kr)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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