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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R] ‘대행 체제’ 시작된 인천, 대구 원정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450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지우 2024-07-08 418


[UTD기자단] 거대한 변화에 직면한 인천이 위기 탈출의 실마리를 찾아 도약을 꿈꾼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 1 2024’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조성환 감독과의 안타까운 이별, 부진 탈출의 실마리가 필요한 인천

지난 김천상무와의 경기를 끝으로 인천에 거대한 변화가 생겼다. 2020년부터 다섯 시즌째 팀을 이끌고 있던 조성환 감독이 팀을 떠났고, 변재섭 수석코치가 감독대행 역할을 맡아 당분간 팀을 이끌 예정이다. 5월부터 이어진 부침이 길어지면서 찾아온 결단이었다.

부진을 겪고 있는 인천이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긍정적인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3-5-2 포메이션을 사용한 이후 침투, 전진이 전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난적 김천을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까지 기록하며 분위기를 조금씩 끌어올리고 있다. 하위권 경쟁에서 탈출해서 위로 올라가기 위해선 변화를 바탕으로 승리를 따내야 하고, 반등을 위한 팀 재정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대구, 생각보다 심했던 지난 경기의 출혈

한편, 이번 경기에 상대로 만나게 된 대구 역시 승리가 절실한 팀이다. 지난 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와 무승부를 거두며 인천과 승점 동률을 이룬 대구는 강등권 탈출이라는 목표를 위해 분투하고 있다. 인천과 승점이 같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패배한 팀은 필연적으로 순위가 하락하게 된다.

대구는 인천보다도 앞서서 감독을 교체했던 팀이기도 하다. 최원권 감독이 떠난 후 박창현 감독이 부임했고, 팀을 어느 정도 추슬러서 경기력은 발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만 팀의 주축인 요시노가 퇴장 징계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포항과의 경기에서 쫓고 쫓기는 혈투를 벌였기에 지친 팀을 어떻게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이종욱의 등장과 복귀한 이명주, 보다 다양해진 인천의 전력

인천이 위로 올라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공격 패턴의 다변화 및 득점력 개선이다. 제르소가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공격에서 실마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고, 실제로 6월 중순부터는 득점이 크게 줄어들었다. 득점하지 못하면 이길 수 없으므로 공격력을 높이는 과정은 팀에 필수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목할 만한 자원이 하나 등장했다. 바로 지난 경기에 시즌 첫 출전 기회를 받은 공격수 이종욱이다. 무고사의 투톱 파트너로 출전한 이종욱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무고사의 부담을 덜어주고, 좋은 움직임과 날카로운 크로스를 바탕으로 공격을 풀어줬다.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취소되긴 했지만, 한 차례 골망을 흔들기도 했다. 새로운 포메이션을 꺼내든 상황에서 이종욱이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반등의 기회가 빠르게 찾아올 수도 있다.

한편, 주장이자 팀의 주축인 이명주 역시 부상에서 돌아와 그라운드 복귀를 노리고 있다. 이명주, 신진호, 김도혁, 음포쿠, 문지환 등 리그에서도 손꼽을만한 중원 자원들의 시너지를 만들어낸다면 경기력 역시 한결 발전할 전망이다. 새로운 체제에서 인천이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갈지, 그리고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가 경기의 핵심 관전 요소이다.

글 = 이지우 UTD기자 (jw2000804@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이명석, 이상훈, 이다솜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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