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인경전 올해 첫 승리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변재섭 감독대행이 이끄는 인천은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25라운드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홈팀 인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공격에 김성민-무고사-홍시후가 출격했다. 중원은 정동윤-이명주-음포쿠-김준엽이 호흡을 맞췄고 델브리지-요니치-김건희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최후방 골문은 이범수가 지켰다.
원정팀 FC서울은 4-4-1-1 전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일류첸코가 출전했고 강성진이 그 아래에 위치했다. 미드필더에는 조영욱-이승모-최준-윌리안이 이름을 올렸고 강상우-김주성-권완규-윤종규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키퍼는 백종범이었다.
우세했던 인천, 집요하게 두드렸으나 열리지 않았던 전반전
인천이 전반전 초반부터 몰아쳤다. 전반 1분 인천의 프리킥 상황에서 무고사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김건희가 슈팅했지만 높게 떴다. 전반 13분 인천의 코너킥 찬스에서 요니치가 헤딩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인천이 흐름을 계속 이어 나갔다. 전반 21분 프리킥 찬스에서 음포쿠가 슈팅했지만 수비벽에 걸렸다. 이어진 인천의 코너킥 찬스에서 김성민이 짧게 내준 공을 이명주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요니치가 헤딩했지만 벗어났다. 서울도 반격했다. 전반 25분 조영욱이 올린 크로스를 강성진이 헤딩했지만 높게 떴다.
인천은 꾸준히 측면을 활용해 골문을 공략했으나 마무리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반면 서울은 공격 전개 단계부터 고전했다. 전반 45분 음포쿠가 먼 거리에서 강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무더위 속에서 분주히 움직였으나 양 팀 모두 이렇다 할 위협적인 장면은 만들지 못한 채 0-0으로 전반전이 종료됐다.
이른 시간 선제 실점한 인천, 세밀함이 떨어진 후반전
서울이 하프타임에 강성진을 빼고 강주혁 투입시키며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인천이 선제 실점했다. 후반 2분 강주혁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감아 찬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후반 12분 서울은 윌리안과 조영욱을 빼고 임상협과 김진야를 투입했다. 인천도 김성민을 빼고 김보섭을 투입 시켜 대응했다.
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았다. 후반 15분 인천의 프리킥 찬스에서 음포쿠가 올려준 공을 무고사가 논스톱으로 슈팅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17분 페널티 아크 앞에서 류재문이 슈팅했지만 수비수 맞고 벗어났다. 후반 22분에는 김진야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했지만 이범수가 쳐냈다. 후반 23분 인천은 홍시후를 빼고 신진호를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이어 후반 27분에는 이명주를 빼고 문지환을 투입했다.
인천이 후반전 막판 몰아쳤다. 후반 36분 음포쿠의 패스를 받은 김보섭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슈팅했지만 골문 왼편으로 벗어났다. 이어 후반 37분에는 김준엽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공을 문지환이 헤딩으로 떨궈주고 이를 정동윤이 슈팅했지만 높게 뜨고 말았다. 후반 추가시간 음포쿠의 크로스를 무고사가 헤딩했지만 골대를 맞췄다. 이후 득점 없이 0-1로 경기가 종료됐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손지호 UTD기자(thswlgh50@ajou.ac.kr)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다솜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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