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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R] ‘윙백 출전’ 홍시후 “인천 본연의 색깔을 잃어서는 안 된다”

459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범근 2024-10-22 400


[UTD기자단=인천] 오랜만에 돌아온 스리백, 이에 맞춰 윙백 홍시후의 활약도 오랜만에 볼 수 있었다.

최영근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 1 2024’ 34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홍시후는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42분 교체 아웃 될 때까지 활약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홍시후는 경기 소감을 묻는 말에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홍시후는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너무 아쉽다. 아쉬움 밖에 없다”고 힘들게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인천은 오랜만에 스리백을 가동했다. 포백에서 주로 측면 공격수로 나오던 홍시후도 이번에는 오른쪽 윙백으로 나섰다. 홍시후는 “스리백으로 대형이 바뀌었지만, 그 외에 큰 변화는 없었다. 공격 작업할 때 오른쪽 측면에서는 기존과 다르게 작은 변화를 준 플레이는 있었다. 준비한 대로 잘 된 장면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장면도 있었다. 전반에는 득점 기회가 많이 있었다. 그 기회를 마무리하지 못한 것이 지금 기억에 가장 크게 남는다”고 아쉬워했다.

제주전 패배로 인천은 11위와 승점 5점 차로 벌어졌다. 패배에도 인천 팬들은 경기가 끝난 뒤에 마지막까지 선수들에게 응원가를 부르며 힘을 북돋아 주었다. 홍시후는 “인천 팬들의 응원을 받을 수 있어서 나는 복 받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오늘 결과로 상황이 더 안 좋아졌다. 그럼에도 선수들을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셔서 굉장히 감사했다.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싶다”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파이널라운드의 시작은 패배였다. 잔류 경쟁에서 인천이 더 불리한 상황에 빠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더 중요한 4경기가 남았다. 홍시후는 “경기를 돌아보면서 긍정적인 면을 계속 기억해야 한다. 어려운 상황에도 득점했고,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집중력을 더 발휘해서 마무리의 퀄리티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앞으로 보완해야 할 것들에 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홍시후는 “인천은 부족한 점이 있어도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그 부족함을 채워가는 팀이다. 다같이 득점과 승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방식이다. 인천 본연의 색깔을 버리지 않고, 퀄리티를 향상하기 위해 신경을 기울이면 더 좋은 결과 낼 수 있다. 부족했던 것들을 더 신경 써서 남은 파이널라운드 4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남은 파이널라운드 각오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범근 UTD기자 (keu0617@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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