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윤정환 감독의 인천이 안산을 4-2로 꺾고 인천의 홈 8연승에 성공했다. 윤정환 감독의 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 2025’ 22라운드 안산그리너스FC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공식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윤 감독은 “이렇게 더운 날씨에 어떤 게임플랜을 들고 갈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90분 동안 에너지를 떨어뜨리지 않고 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선수들 모두가 잘 움직여줬고 좋은 타이밍에 득점이 나오다 보니 흐름을 가져갈 수 있었다”는 말로 경기 총평을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후반전에 상대에게 흐름을 내주며 2실점한 것은 반성해야 할 것 같다”며 “이기고 있지만 안일한 플레이가 나왔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실점을 해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하는데 반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들어간 선수들 다 기대한 만큼 잘 보여준 경기라고 생각한다”며 “홈에서 많은 분들과 승리를 만끽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더운 날씨에 체력 관리 잘하며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수비 쪽에서 아슬아슬한 장면이 나오며 결국 2실점을 허용했다. 김건희의 실수가 있지 않았냐는 질문에 윤 감독은 “파울을 하지 말아야 할 상황부터 2골을 내줄 때까지 상대에게 흐름이 완전히 넘어갔다”고 대답했다. 이어 “건희의 킥미스가 있긴 했지만 그런 상황을 사전에 차단했어야 했는데, 수비수들이 반성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기세가 좋은 제르소가 2골을 넣었고, 신진호는 2경기 연속으로 득점했다. 윤 감독은 “오늘 칭찬할 만한 선수들이 많다”며 “진호도 그렇고 명주, 승구 두 미드필더가 공수에 있어 안정적이었다”고 칭찬했다. 또한 “제르소는 오른쪽을 저희가 잘 활용하면서 멀티골을 넣었는데 자신의 스피드를 잘 살린 득점이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 감독은 “특정 선수만 잘한 게 아니라 모두가 잘해서 가져온 승리”라며 “명순이도 체력적으로 많이 좋아졌고, 경기를 풀어가는 것에 있어서도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모두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이환희 UTD기자(hwanhee515@naver.com) 사진 = 이다솜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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