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성남일화와의 원정경기에서 감각적인 프리킥을 선보이며 선제골을 만들어낸 이석현선수가 MOM(Man of Match)로 선정되었다. 무서운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와의 인터뷰를 재구성해 보았다.
♦ 이니에스타
이석현 선수가 롤모델로 삼는 선수는 FC바르셀로나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라고. 하지만 아직 그의 플레이를 따라가려면 한참은 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는 겸손한 대답이 돌아왔다.
♦ 공격 포인트 10개
데뷔시즌의 목표는 바로 공격 포인트 10개를 채우는 것. 이를 위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신인의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신인상
단 세 경기 만에 다른 경쟁자들을 제치고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신인상에 대한 욕심도 수줍게 드러냈다.
♦ 황의조
신인상 라이벌을 누구냐는 질문에 황의조선수라고 대답했다. 두 선수 모두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지만 출전시간은 자신 좀 더 많은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하트 세리머니
지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여자 친구를 향한 세리머니를 하지 못해 아쉬워하던 그는 오늘 성남일화와의 경기에서 한풀이를 했다. 프리킥으로 감각적인 골을 선보인 그는 이내 달려가 사랑의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 프리킥 연습
프리킥으로 유명한 선수들의 플레이를 참고하지는 않지만 평소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가능하다면 올해 공격 포인트의 절반은 프리킥으로 채우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 이천수
프리킥으로 유명한 이천수 선수와의 경쟁에 대해 묻자 자신을 어떻게 대선배 이천수와 감히 견줄 수 있겠냐며 연습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다고 대답했다.
♦ 타박상
이석현 선수는 미디어인터뷰 자리에 절뚝거리며 나타나 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경미한 타박상이라며 큰 부상이 아니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몸 관리를 잘해서 올 한해 그가 바라는 목표를 모두 이룰 수 있기를 바라본다.
♦ 인터뷰
90년생의 풋풋한 신인. 아직 인터뷰에 익숙하지 않아 쑥스러워하며 너무 겸손하던 이석현 선수. 단답형을 벗어나 노련하게 대답하는 그 날을 위해 연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글 = 최하나 UTD기자(lastchristmas86@hanmail.net)
사진 = 최하나 UTD기자(lastchristmas86@hanmail.net)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