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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덕을 갖춘 지략가로 거듭난 김봉길 감독

58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최하나 2013-04-22 1460

그동안 언론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봉길 감독을 전술활용을 잘하는 ‘지략가’보다는 선수단을 다독이고 따라올 수 있게끔 동기부여를 하는 지도자라고 이야기하며 ‘덕장’이라 평가해왔다.

하지만 4월21일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기고 있는 상황에 김봉길 감독은 후반전 기존 교체자원이 아니었던 이효균 선수와 강용 선수를 과감히 투입해 3:1의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이효균 선수는 내리 두 골을 몰아치며 시즌 첫 홈경기 승리의 기쁨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이날의 경기로 김봉길 감독은 이제는 덕에 지략까지 겸비한 감독이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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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디어인터뷰에서 나온 일문일답이다.

Q:교체시기에 대해 미리 생각해 놓은 부분이 있는지?
A:오늘 경기는 체력전이라고 봤습니다. 암만해도 전북이 후반에는 체력이 떨어지지 않겠나하는 생각에 이천수선수를 투입했고 이효균 선수도 그동안 나오지 않았던 선수인데 디오고선수가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서 투입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줘서 상당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이천수 선수가 오늘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는데 오늘 경기 평가와 앞으로 예상은 어떤지?
A:이천수 선수 같은 경우에는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희들끼리 훈련할 때도 계속 보고 있고 다음경기에는 골도 좀 넣고 해서 예전의 자신감을 빨리 찾아서 저희 팀에 좋은 영향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Q:올 시즌 홈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는데 이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면?
A:사실은 홈에서 첫 승을 못해서 어제도 잠을 두 시간 정도 밖에 못 잤습니다. 그런 압박감이 있었는데 오늘 승리로 해소가 된 것 같습니다.

Q:전북 현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특별히 준비한 점이 있다면?
A:뭔가를 따로 특별히 준비했다기보다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전반전에는 양 팀 모두 힘이 있기 때문에 승부를 내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반전에 실점상황만 잘 넘긴다면 후반전에는 우리에게 기회가 오지 않을 까 생각했는데 실점을 해버려서 좀 더 어려운 경기를 생각했는데 그런 걸 선수들이 잘 극복해내서 승리한 것 같습니다.

Q:시즌 초반에는 상위스플릿에 진출 하는 게 목표라고 했는데 목표를 상향조정 할 생각은 없는지?
A:제가 시즌 전에 상위스플릿에 진출하는 게 목표라고 했는데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거지만 팀이라는 건 항상 힘든 시기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않았던 시기가 있어 강등에 대한 압박 때문에 힘들었는데 올해만큼은 절대 그 부담을 느끼고 싶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좋은 경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 최하나 UTD기자 (lastchristmas86@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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