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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의 부상 소식에 누구보다 놀랐던 김봉길 감독

64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3-06-15 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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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치르기 위해 축구 대표팀에 소집된 인천 유나이티드의 캡틴 김남일(36)이 부상으로 팀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많은 축구팬들로 하여금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남일은 지난 5일 펼쳐진 레바논과의 원정경기 이후 왼쪽 허벅지에 가벼운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뜻밖에 들려온 김남일의 부상 소식에 누구보다 놀랐던 것은 다름 아닌 김봉길 인천 감독이었다. 김봉길 감독은 지난 14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인터넷으로 남일이가 부상을 당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깜짝 놀라 바로 남일이한테 전화를 걸었다.”라고 운을 뗀 뒤 “그랬더니 남일이가 큰 부상은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며 김남일과의 통화 내용을 소개했다.

김 감독은 이어 “본인이 심한 부상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감독으로서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이다. 내가 걱정할까 봐 남일이가 크게 내색은 안 했지만, 이제는 본인이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약간 걱정하는 눈치가 느껴졌다. 그래서 내가 남일이한테 네 몸 상태는 네가 가장 잘 알 테니까 무리하지 말고 알아서 잘 판단하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봉길 감독은 “아무래도 지금 대표팀이 중요한 시기에 있기 때문에 최고선임인 남일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모양인 것 같았다.”라고 말한 뒤 “오죽하면 빨리 인천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온 국민이 지금 대표팀을 간절하게 응원하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해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고 멋지게 돌아오라고 했다.”며 보이지 않는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는 김남일에게 감독으로서 덕담을 아끼지 않았음을 함께 밝혔다.

한편, 현재 승점 14점(4승 2무 1패)으로 A조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18일 울산에서 이란과 조별예선 최종 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이날 한국은 이란과 비기기만 해도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게 되며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에 이어 세계에서 6번째로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국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글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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