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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선수] ‘파검의 자이언트’ 권정혁, 10월의 블루맨

85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용수 2013-11-02 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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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리그 이후 인천의 부진 속에 분발했던 선수들은 수비수들이다. 그 중 10월에 총 3경기에서 두 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은 수문장 권정혁이 팀 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권정혁은 시즌 내내 인천의 골문을 지키며 든든함을 보여주고 있다. 10월에는 팀 전체적으로 부진했던 선수들 틈에서 평균평점 6.2점을 기록하였다. 그의 분발로 인천은 ACL(AFC챔피언스리그)에 대한 마지막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인천은 9월에 이어 10월에도 연속 된 무승 속에서 어려운 가을을 보냈다. 지난 9월 인천은 4무 1패를 기록하여 반전의 여지를 남겨두었지만, 10월을 2무 1패로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0월에는 지난 서울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인천의 맏형 김남일의 부재가 골 가뭄으로까지 연결되었다. 지난 포항전을 제외하고 인천의 수비진은 무실점으로 단단함을 보여주었지만, 중원에서 풀어주는 김남일이 없었던 탓인지 공격진의 골 가뭄은 심각했다.
 
맏형의 부재로 수비진의 균열이 보일 수 있었으나, 팀 고참에 속하는 권정혁이 멋진 선방과 안정감으로 김남일의 부재를 덜 하게 해주었다.
 
권정혁에 이은 차점자로는 손대호가 평균평점 6.16으로 김남일의 부재를 메운 평가를 받았다. 비록 김남일만큼의 영향력과 실력을 보여주진 못 했지만, 손대호는 수미형 미드필더로서 팀 수비의 안정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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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차점자로는 남준재와 최종환이 나란히 6.1점을 기록했다. 남준재는 이천수의 부재를 메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다시 여름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최종환은 휴식기동안 장거리 던지기를 연마하여 조금씩 변경한 자리에서 발전을 하고 있다.
 
네 선수들의 분발이 ACL을 향한 마지막 끈을 부여잡게 했다. 이제 승부수를 띄워야 할 때가 왔다. 11월 인천의 연승만이 응원하는 팬들의 염원을 이룰 수 있게 할 것이다.
 
한편, 10월에는 전국적으로 인천이 떠들썩했다. 전국체전이 열려서 그런 것도 아닌 이천수의 폭행시비 때문이다. 최근 인천의 부진이 이천수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지만, 그의 실수가 팀 분위기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다.
 
반성과 속죄로 인천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잡은 이천수는 팀의 ACL진출을 위해 경기장 밖에서 선수들을 응원해야 할 것이다.
 
 
/글-구성 = 이용수 UTD기자(R9dribler@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 기자(boriwool@hanmail.net)
          이상훈 UTD 기자(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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