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경기에서 응원하고싶지 않은 팬이 어딨겠습니까
다른 팬들은 바보라서 경기장 안간 것도 아니고, 해당 경기가 우리 팀에게도 중요하지만 홈팀에게도 중요한 경기였다는 것은 뻔히 알텐데 결국 이런 참사가 나버렸네요.
타 커뮤니티 가보니 인천이 거의 매수급으로 욕먹고 있더군요. 고인을 위한 마지막 경기에서 박수치고 응원하고... 도대체 4분에 고인을 위한 추모 박수는 왜 안친겁니까? 홈팀 서울이 우리팀 유상철 감독을 위해 박수 쳤다는 것은 다 아실텐데요.
또 이걸 몇년 지나면 낭만이었느니 뭐니 하면서 포장할게 뻔해서 더 역겹네요. 정말 부끄럽다 못해 추악할 지경입니다.
나는 조용히 보고 왔다 말하는 사람도 많겠죠. 근데 제가 경기장에서 본 인천 팬들의 모습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일부라 말하기엔 너무나 많은 숫자더군요.
본인들이 한 짓이 홈팀 서울에게 뿐만 아니라 인천의 얼굴에 먹칠을 한 것이라는 걸 꼭 알길 바랍니다. 정말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