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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박형민·김진야 콤비, 임중용 감독에게 첫 승 선물해

143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5-01-23 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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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득점 감각을 선보인 박형민(3학년)과 날카로운 도움 감각을 선보인 김진야(2학년)의 콤비 플레이가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 임중용 감독에게 사령탑 데뷔 첫 승리를 선물했다.

대건고는 지난 23일 오후 2시 45분 호원대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2015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 8조 2차전 서울 여의도고등학교(감독 황득하)와의 일전서 후반 6분과 27분에 연이어 터진 박형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기록, 16강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이날 경기는 대건고로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1차전이었던 서울 경희고등학교(감독 이승근)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승리가 필수 조건이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이날 대건고는 승리 쌓기에 성공하며 웃음꽃이 만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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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수훈갑은 단연 박형민이었다. 좌측 윙어로 선발 출전한 박형민은 후반 6분 우측면에서 김진야가 연결해준 크로스를 정학한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27분 역시도 우측면에서 김진야가 내준 낮고 빠른 패스를 정확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뽑았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박형민은 “1차전서 팀에 해를 끼친 것 같아 마음이 상당히 무거웠는데 오늘 멀티골을 넣음으로서 조금이나마 그 부담감을 덜게 된 것 같아서 기쁘다”면서 “골을 넣은 것보다는 팀이 승리하는 데 있어서 작게나마 일조한 부분에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두 골을 넣긴 했지만 경기력이 썩 좋지 못했다. 감독님께서 주문하신 볼 컨트롤이나 패싱 등이 아직 세심하지 못하다”면서 “지속적인 이미지 트레이닝과 수많은 연습을 통해 하루빨리 그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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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대건고가 승리를 거두는 데 있어서 김진야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주연’이 아닌 ‘조연’의 길을 택한 김진야는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여의도고의 수비진을 당황케 했으며, 도움 두개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진야는 “경기 전에 동료들과 함께 합심하여 꼭 승리를 하자고 다짐했는데 이렇게 승리하게 되어 상당히 기쁘다”면서 “개인적으로 공격 포인트를 두 개 기록해서 팀 승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서 마음이 홀가분하다. 안주하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움 상황에 대해서는 “(박)형민이형이 니어 포스트로 짤라 들어오는 움직임을 보고 크로스를 올렸는 데 주효했던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골을 넣은 것 보다 더 큰 희열을 느꼈던 것 같다. 다음 경기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올릴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웃어보였다.

소속감과 책임감 그리고 사명감을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으라는 임중용 감독의 진심어린 주문을 선수들이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개인’이 아닌 ‘팀’을 생각하는 희생정신이 대건고 팀 전체에 바이러스처럼 퍼지기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인천의 미래가 밝은 이유다.


글-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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