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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16강 진출, 임중용 감독 “무실점 예선통과 상당히 고무적”

143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5-01-25 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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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임중용(41) 대건고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이후로 치른 첫 대회에서 조별예선을 무패 및 무실점으로 통과하며 자신의 남다른 지도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인천 U-18팀인 대건고등학교는 25일 오후 군산대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2015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 8조 3차전서 서울 광진FC U-18팀(감독 장성대)에 11-0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임중용 감독은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기분 좋게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올라가게 되어 상당히 기쁘다”면서 “무엇보다 무실점을 기록했다는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기 총평을 말했다.

이날 대건고는 짠물 수비와 막강 화력을 동시에 내뿜으며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여지없이 보여줬다. 무엇보다 김진야(4골), 박명수, 박형민, 김보섭(이상 2골), 권순우가 연속해서 득점을 기록하며 선수 개개인의 사기나 팀 전체적인 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임 감독은 이에 대해 “원래 우리 팀이 대량 득점을 하는 팀이 아니다. 토너먼트에서의 선수단 사기 짐작을 위해 골을 넣을 수 있는대로 넣으라고 주문했다”면서 “상대 팀에게는 미안하지만 우리 팀이 팀워크를 다지고, 자신감 획득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대건고의 16강 상대는 경기 초지고등학교(감독 노주섭)다. 초지고는 서울 보인고등학교(감독 심덕보), 전북 영생고등학교(감독 안재석) 등 강팀과 일명 ‘죽음의 조’에 편성되는 변수 속에서도 탄탄한 전력으로 바탕으로 1승 2무의 호성적을 거두며 2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임 감독은 “초지고에 대한 영상 분석을 마쳤다. 선수들과 충분한 미팅을 통해 모든 대비를 마쳤다”면서 “토너먼트부터는 매 경기가 결승전과 다름없다는 것을 선수들 스스로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반드시 승리를 거둘 수 있게끔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8강행 티켓을 두고 펼치는 대건고와 초지고의 16강전 한판 승부는 오는 26일(월) 13시 10분 전북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군산대학교 운동장]

글-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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