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3R] 김도훈 감독 “승점 3점보다 더 값진 승점 1점 얻었다”

149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5-03-22 1210

user image

인천 유나이티드가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최강이라 불리는 전북 현대를 상대로 최선을 다해 싸웠다. 김도훈 인천 감독은 선수들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인천은 22일 일요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0-0 득점없이 비겼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김도훈 인천 감독은 “먼저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는 말을 하고 싶다. 우리 선수들 90분 동안 최강이라 불리는 전북을 상대로 끈질기게 싸워준 점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경기 총평을 이야기했다.

이어서는 '전북전을 앞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 초반에 빌드업을 생략하고 전방을 향한 볼 연결과 리바운드 싸움에 포커스를 맞췄다'면서 '마지막까지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준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승점 3점보다 더 값진 승점 1점을 얻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경기에 앞서 대부분의 이들이 이날 승부는 인천이 절대 열세에 놓여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인천은 이러한 여론을 개의치 않았다. 나름대로의 맞춤 선술을 맞춰 전북에 당당히 맞서 싸웠고, 모든 것을 운동장 안에서 증명해냈다.

이날 경기 기록만 살펴봐도 인천은 전북과 대등하게 맞서 싸웠다. 이날 경기서 인천과 전북은 나란히 슈팅을 9개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집중력과 투지 면에서 홈팀 인천이 우위에 있었다.

김 감독은 '수원 원정(1-2 패) 경기 결과는 안좋았지만 분명히 내용이 좋았다. 코칭스태프의 지시에 의해서가 아니라 선수들이 스스로 뭉쳐서 이야기를 많이 한다'면서 '능력에서 부족하면 팀으로 맞서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날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인천에 막판 변수가 생겼다. 후반 25분 권완규가 경고 2회로 퇴장을 당한 것. 수적 우위를 점한 전북은 공격수 이승현과 김동찬을 투입하며 인천의 골문을 열기 위해 노력했다.

권완규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를 떠안았지만 이날 인천은 마지막까지 투혼을 불살랐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더 뛰며 끝내 골문을 굳게 수호해냈다.

그밖에 이날 전북 서포터스인 MGB가 앉은 원정 서포터석에는 김도훈 감독의 인천 감독 취임을 축하하는 글귀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끝으로 김 감독은 '경기장에 들어올 때는 몰랐는데 벤치에 앉아서 눈에 띄어 알았다. 아직까지 전북 팬 여러분들께서 나를 기억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한 인천은 2무 1패(승점 2)의 성적으로 9위에 자리한 채 3라운드 일정을 마쳤다. 인천은 약 2주간 휴식기를 가진 뒤 다음달 5일 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구장서 전남 드래곤즈와의 4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진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 UTD기자단 뉴스

[3R] 푸른눈의 케빈·요니치, 인천 팬들의 찬사를 받다

UTD기자 설주헌 2015-03-23 1761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