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인천 유나이티드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인천 지역 시민들과 한 데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천은 지난 5일 오후 남동구 만수동 건설기술교육원 잔디운동장에서 열린, ‘제 14회 비루고개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의 장으로 구성돼, 모든 어린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즐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도훈 감독과 주장 유현, 부주장 김도혁을 비롯해 인천의 대표선수인 이천수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김인성, 박세직, 박대한, 권완규, 김원식 등이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무대 인사를 가진 김도훈 감독은 “인천이 300만 인천 시민의 힘에 더불어 성장하는 프로축구 구단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인천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천수는 “인천에서 태어났고, 인천에서 자라났다”며 웃은 뒤, “우리 팀이 더욱 힘내기 위해선, 인천 분들의 성원과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했다.
무대 인사 직후 선수들은 곧바로 행사에 동참했다. 7명이 한 팀이 돼 합동 제기차기를 진행했고 이어 어린이와 장애인, 선수들이 함께하는 미니 축구 시합을 갖았다.
인천은 유현과 김인성, 이천수와 조수철, 박세직과 박대한, 권완규와 김원식 등이 한 팀이 돼 게임을 즐기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행사 전부터 많은 이들에게 사진과 사인요청을 받은 이천수는 게임 내내 적극적이면서도 익살스런 모습을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행사를 마친 뒤 김도훈 감독과 선수단은 20분간 사인회를 가지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또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사인볼과 탁상달력 등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오후에 팀 훈련이 예정되어 있는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낸 인천 선수단은 팬들에게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응답했다. 이후 선수들이 훈련일정으로 떠난 뒤에도, 많은 팬들과 시민들이 끝까지 게임에 참여하며 올 시즌 인천의 선전을 크게 응원했다.
한편, 인천은 지난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9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를 기록, 9경기 만에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인천은 오는 9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서 기세를 몰아 리그 2연승 기록에 도전한다.
[인천 건설기술교육원]
글 = 박영진 UTD기자(yjp505@naver.com)
사진 = 이명석 UTD기자 (moungsuk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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