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0R] 8년의 기다림, 조수혁 “0점대 방어율, 유지해갈 것”

160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정재원 2015-05-09 1227

user image

[UTD기자단=인천] 부상을 당한 유현을 대신해 나온 조수혁의 선방쇼가 이어지고 있다. 우려했던 불안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시종일관 안정된 모습으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9일 오후 4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서 김동석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부상 중인 유현을 대신해 골문을 지키고 있는 인천의 골키퍼 조수혁은 이날도 수차례 선방을 선보이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어냈다. 조수혁은 0점대 실점률을 유지하며 올 시즌 자신이 출전한 경기를 모두 무패로 마치는 진귀한 기록도 함께 이어갔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조수혁은 “개인적으로 오늘 활약은 10점 만점에 7점이라고 생각한다. 코너킥이나 측면 크로스 장면에서 스스로 처리하지 못하고 동료들이 대신 처리해준 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불안감을 약간 노출한 것 같다”라며 승리 속에서 아쉬움을 표현했다.

앞서 밝혔듯 조수혁은 이날도 안정된 모습으로 연이어 놀라운 선방쇼를 펼쳤다. 특히 문전 1:1 상황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강수일의 슈팅을 막는 등 인천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조수혁은 “근래에 김이섭 코치님, (유)현이 형과 함께 1:1 상황 연습을 상당히 많이 했다. 서로 공격수 역할과 골키퍼 역할을 바꿔가면서 연습해서 공격수의 심경까지 읽을 수 있는 것 같다”면서 “급한 것은 공격수지 골키퍼가 아니다. 침착하게 서 있기만 하고 공이 몸에 맞도록 유도하는 것이 비법이라면 비법”이라며 겸손하게 자신의 활약의 비법을 이야기했다.

user image

한편, 지난 5라운드 FC서울전(1-1 무)에서 어깨 부상을 당하며 잠시 전력에 이탈했던 인천의 주전 골키퍼 유현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복귀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그는 “어차피 경기는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가 나간다. 현이 형이 대기 명단에 있다고 해서 더 긴장되거나 그런 것은 없었다. 오히려 경기 전에 힘을 북돋워 주셨기 때문에 내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선배’ 유현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홈에서 귀중한 승리를 추가한 인천은 최근 리그 2연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고, FA컵을 포함하여 3연승의 고공행진을 이어가며며 확실하게 상승세의 분위기를 타는 데 성공했다.

조수혁은 “올 시즌 15승 이상 거두는 게 목표다. 외부에서 어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선수들끼리는 그렇게 정했다”면서 “개인적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또 개인적으로는 0점대 실점률이 목표다. 올 시즌 뿐 아니라 은퇴까지 이루고 싶은 바람”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직까지 내 이름을 잘 알지 못하시는 팬들이 많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서 팬들에게 내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키게끔 더욱 노력하겠다”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정재원 UTD기자 (elino5@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 UTD기자단 뉴스

[블루맨] 이천수, “승리에 대한 간절함 그 누구보다 크다”

UTD기자 최하나 2015-05-13 1322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