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왼발의 해결사’ 박세직이 이번에는 머리로 해결을 지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박세직의 맹활약 덕에 인천 유나이티드가 활짝 웃으며 승리의 뱃고동을 울렸다.
인천은 지난 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서 후반전에만 세 골을 몰아치며 3-1 역전승을 일궈냈다.
인천 승리의 일등공신은 박세직이었다. 후반 24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권완규의 동점골을 도운 박세직은 후반 28분에는 정확한 헤더로 직접 역전골까지 뽑아내며 힘차게 환호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가진 인터뷰서 박세직은 “우리보다 아래 순위에 있는 팀과의 경기였기에 중요한 경기였다. 선수들이 심기일전해서 역전을 시킬 수 있었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서는 “그동안 인천이 최소실점이었지만 다득점에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이번 경기에서 다득점 승리를 해서 기분이 더더욱 좋다”면서 올 시즌 처음으로 3골 이상을 넣은 팀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또 득점을 올린 본인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났다.
홈에서의 기분 좋은 역전승을 바탕으로 최근 홈 3연승 및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인천은 7승 9무 5패(승점 30)의 기록으로 단숨에 5위로 도약했다.
인천은 다가오는 일요일 성남FC와 시민구단의 자존심이 걸린 한판 승부를 남겨두고 있다. 끝으로 박세직은 “이번 부산전 역전승을 통해 다가오는 성남전 더 준비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동료들과 함께 잘 준비해보겠다”고 말하며 굳은 다짐을 내비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우승민 UTD기자 (wsm3266@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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