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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R] 인천의 코치진, 스승 김학범에게 도전장을 내밀다

171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우승민 2015-07-10 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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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 인천 유나이티드 김도훈 감독을 비롯한 김성일, 박성철 코치에게 이번 주말 펼치는 성남FC전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딱 10년 전인 2005년. 인천은 창단 2년 만에 전, 후기 통합 1위와 플레이오프 준우승이라는 불가능했던 드라마를 써내러 갔다.

인천의 비상이 이뤄졌던 2005년은 김도훈 감독과 김성일, 박성철 코치에게는 특별한 시즌으로 기억되고 있다. 김도훈 감독과 김성일 코치는 2005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박성철 코치는 성남에서 딱 한 시즌을 보낸 뒤 2006년 경남의 창단 멤버로 합류하며 성남을 떴다.

당시 사령탑은 김학범 감독이었다. 2004년을 끝으로 사령탑에서 물러난 故 차경복 전 감독에게 바통을 이어받아 코치 딱지를 떼고 처음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던 첫 번째 시즌이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났다. 이제 지도자가 된 김도훈은 수장이 되어 본인의 선수 시절 마지막을 함께한 스승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맞대결을 펼친다. 그리고 그와 함께했던 2명의 동료(김성일, 박성철 코치) 역시도 코치가 되어 김 감독과 함께 옛 스승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물론 이번 시즌 인천과 성남은 이미 한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양 팀은 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쳐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당시는 성남의 홈에서 경기를 펼쳤고, 이번 22라운드는 인천의 홈에서 치러지는 경기다. 홈과 원정은 분명히 상황이 다르다.

현재 인천과 성남은 시·도민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강등을 당하지 않은 팀들로 꼽힌다. 올 시즌 역시도 두 팀 모두가 어엿한 기업구단을 보란 듯이 제치고 리그 중위권에 랭크되어 있음과 동시에 최근 매서운 상승세를 탐으로서 틈틈이 상위권으로 도약하기를 꿈꾸고 있다.

이에 이번 대결은 그야말로 시민구단 간 자존심이 걸린 물러 설 수 없는 경기라 할 수 있다. 또 양 팀이 승점 30으로 팽팽함을 유지하고 있어 사실상 승점 6짜리 경기이기도 하다.

과연, 인천의 늑대 조련사들이 스승을 꺾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삼을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다가오는 일요일(12일) 저녁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글 = 우승민 UTD기자(wsm3266@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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