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 선수단이 후기리그 첫 승리 신고에 성공했다. 임중용 감독은 결과에 만족감을 표출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인천 대건고는 29일 오후 4시 인천 송도LNG축구장에서 펼쳐진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13라운드 강릉 제일고등학교(강원FC U-18)와의 홈경기서 1-0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인천 대건고 임중용 감독은 “후기리그 첫 경기서 패하며 주춤한 출발에 나섰다. 지난 패배로 하여금 우리 팀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다시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선수들이 평정심을 찾아 승리를 거둔 점에 대해 만족한다”고 총평을 말했다.
임 감독의 말대로 인천 대건고는 지난주 12라운드(후기리그 개막전)서 서울 오산고등학교(FC서울 U-18)에 2-3으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에 나섰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인천 대건고는 빠르게 팀을 재정비했음을 결과로서 증명했다.
임 감독은 “지난 경기와 달리 오늘은 승리를 거두어야겠다는 선수들의 집념이 강했다. 본래 인천 대건고다운 모습이 나타나서 고무적”이라며 “이제 두 경기를 치렀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많다. 선수들이 오늘 보여준 강한 정신무장을 계속 유지해줘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경기서 인천 대건고는 U-17 대표팀에 차출된 박명수(3학년), 김진야(2학년)를 제외한 채 라인업을 구성했다. 박명수 대신 최 산(2학년), 김진야 대신 정우영(1학년)이 빈자리를 메웠다. 이외에도 하프타임에 투입된 미드필더 허성훈(1학년)도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부분에 대해 그는 “3학년 선수들이 주중 미팅을 통해 마지막까지 팀을 위해 뛰겠다는 의중을 표했다. 감독인 나는 이를 반영해 라인업을 구성했다”면서 “오늘은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잘해줬다. 앞으로도 고학년과 저학년을 적절하게 조화해 준비해볼 생각”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홈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긴 인천 대건고는 1승 1패(승점 3)의 기록으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인천 대건고는 다음달 5일 토요일 1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르는 부천FC U-18과의 14라운드 홈경기서 2연승에 도전한다.
끝으로 임 감독은 “오늘 승리가 선수들에게 더 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다. 다음 부천전은 구단의 배려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치르게 됐다”면서 “한국 최고의 축구전용경기장서 홈경기를 치르는 만큼 내용과 결과 모두를 잡을 수 있게끔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인천 송도LNG축구장]
글-사진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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